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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 의지 재확인"
G7 외교장관, 캐나다 회동 후 공동성명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Nov 13 2025 08:09 AM
러 전쟁 조력자엔 제재검토 압박
캐나다, 미국, 일본, 영국 등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이 12일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지켜나가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G7 외교장관은 이날 온타리오주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회동 후 공동성명을 내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결의에 따라 북한의 핵·미사일 프로그램을 강하게 규탄하고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우리의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밝혔다.

12일 나이아가라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외교장관 회의 참석자들. 캐나다 등 G7 외에 한국 등도 참석했다. 앞줄 왼쪽에서 네 번째가 애니타 애넌드(파란색 상의) 캐나다 연방외무장관, 왼쪽 옆은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 뒷줄 왼쪽에서 두 번째는 조현 한국 외교장관. 연합뉴스 사진
또한 북한의 가상화폐 절취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하고 납치 문제의 즉각적인 해결을 촉구했다.
G7 외교장관은 앞서 지난 9월23일 유엔총회 고위급 주간 회동 후 낸 공동성명에서도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원칙을 확인한 바 있다.
한편 G7 외교장관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해 "북한과 이란의 러시아에 대한 군사 지원 제공과 중국의 무기 및 이중용도 부품 제공을 규탄한다"며 이들이 러시아 전쟁 수행의 결정적인 조력자라고 지적했다.
장관들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즉각적인 휴전 필요성을 재강조하면서 "우리는 러시아에 대한 경제적 비용을 증대시키고 있으며, 러시아의 전쟁 노력을 재정적으로 돕는 국가와 단체를 향해 제재 부과를 살펴보고 있다"고 압박 수위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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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