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온타리오 소형항공기 공중충돌…1명 사망
두 비행기 모두 지역 비행학교 소유로 확인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6 2025 09:35 AM
CBC 뉴스에 따르면, 온타리오주 사우스 글렌개리 타운십에서 15일(토) 오전 두 대의 경비행기가 공중에서 충돌해 1명이 사망했다고 주경찰(OPP)이 밝혔다.
교통안전위원회(TSB) 대변인에 따르면 충돌은 오전 10시 50분쯤 발생했다.

온타리오 사우스 글렌개리 상공에서 훈련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해 세스나 172가 추락하고 탑승자 1명이 숨졌으며, TSB가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CBC
약 10분 뒤, 한 목격자로부터 신고 전화가 OPP에 접수됐다고 서르주 듀게 경관이 말했다.
당국은 두 비행기 중 파이퍼 세미놀(Piper Seminole) 한 대는 인근 코언월-서머스타운 지역공항에 무사히 착륙했다고 CBC에 전했다.
다른 비행기인 세스나 172는 마틴타운 북쪽의 숲속에서 발견됐으며, 채펠 로드와 컨세션 로드 1 사이 카운티 로드 25 근처였다.
OPP는 해당 비행기 탑승자가 1명이었고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밝혔다. 듀게 경관은 그의 나이나 성별은 공개하지 않았다.
비행기는 지역 비행학교 등록 항공기였다.
듀게 경관은 “세스나가 몇 킬로미터 안쪽 깊은 숲에 떨어져 찾는 과정이 쉽지 않았다”며 “그래도 결국 찾아냈다”고 말했다.
다른 비행기에는 2명이 타고 있었으며 부상자는 없었다고 한다.
TSB의 조사관 제이피 레니에르에 따르면 두 비행기는 모두 별도의 훈련비행 중 공중에서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
레니에르는 충돌로 세스나 172의 날개 하나가 절단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두 비행기가 어떻게, 왜 서로 접촉했는지는 아직 모른다”며 “조사가 더 진행되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다.
근처 농장에서 집 쪽으로 걸어가던 글렌 핀보우는 큰 ‘펑’ 소리를 들은 뒤 뒤돌아봤다고 라디오-캐나다에 전했다. 그러자 날개가 하나만 달린 채 떨어지는 비행기가 보였다는 것이다.
핀보우는 즉시 911에 전화했다.
레니에르는 TSB가 세스나 잔해를 숲에서 끌어낼 전문 장비를 현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조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조사관들은 16일에도 현장에 머무를 가능성이 높으며, 며칠 더 조사가 이어질 수도 있다고 했다.
TSB에 따르면 두 비행기는 모두 지역 비행학교인 코언월 에비에이션이 소유·운영하는 항공기였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사고 현장 접근을 피하라고 요청하는 한편, 목격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www.koreatimes.net/핫뉴스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