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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천후 속 2차 사고, 소방관 3명 차에 치여
1명 중태, 2명 중상·경상… 트럭 운전자도 부상
- 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 Nov 17 2025 01:45 PM
억스브리지(Uxbridge)에서 16일(일) 밤 구조 작업을 하던 소방관 3명이 다른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더램경찰은 사고가 웨그(Wagg) 로드와 47번 하이웨이 인근에서 오후 7시 40분쯤 발생했다고 밝혔다.

결빙 도로에서 첫 충돌 사고를 수습하던 소방관 3명이 SUV에 치여 여러 부상을 입으며 연쇄 사고가 발생했다. 더램경찰 사진
첫 번째 충돌은 트랜스포트 트럭과 트레일러를 끌던 픽업트럭이 부딪히며 일어났고, 경찰은 당시 눈과 빙판으로 인한 위험한 도로 사정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과 경찰 등 구조 인력이 현장을 수습하던 중, 한 SUV 운전자가 차량 제어력을 잃어 소방관 3명과 트랜스포트 트럭 운전자를 잇따라 들이받았다. SUV는 이후 펜스를 들이받고 나무에 충돌하며 멈춰섰다.
42세 소방대원은 중태로 항공후송돼 광역토론토(GTA)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현재는 위중하지만 안정적인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다. 37세 소방대원은 심각한 부상을 입어 GTA 병원으로 이송됐고, 54세 소방대원은 경상을 입고 지역 병원에서 치료 후 퇴원했다.
트랜스포트 트럭 운전자도 경상을 입어 지역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SUV 운전자 역시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SUV 운전자가 현장에 남아 조사에 적극 협조했다고 밝혔다. 사건 현장은 증거 수집을 위해 수 시간 동안 통제됐다.
경찰은 16일 밤 도로 상황이 “극도로 위험했다”고 경고하며 불필요한 이동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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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라 기자 (press1@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