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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세계 부유 도시 22위 기록
서울 5위, 부산 45위... 1위는 도쿄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Nov 17 2025 04:10 PM
몬트리올·밴쿠버·캘거리·오타와도 순위에
미국의 경영 전문 매체 CEOWORLD 매거진은 2025년 세계 부유 도시 순위를 발표했다.
온라인 매체 블로그 티오(Blog TO)에 따르면 매거진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순위를 매겼으며 파리, 뉴욕, 도쿄 등의 도시들과 함께 캐나다 6개 도시도 포함됐다. 보고서는 이들 도시가 세계 경제의 중심이며, 단순한 도시가 아니라 경제적 생태계로서 기술 발전과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평가했다.
CEOWORLD 매거진은 도시의 부는 인구 규모나 물리적 인프라뿐 아니라 혁신 밀도, 제도적 강점, 자본 유동성을 반영한다고 분석했다. 부유한 도시는 기업가, 금융인, 창작자, 정책 결정자 등 인재를 끌어들이는 핵심 요소라고 평가됐다.
캐나다에서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한 도시는 토론토로 국내총생산(GDP) 9억1,749만 달러로 22위를 기록했다. 이는 2026년 세계 최고의 도시 보고서에서 토론토가 교육과 스타트업 환경에서 17위를 차지한 것과 일치한다.
두 번째로 높은 순위의 캐나다 도시는 몬트리올로 GDP 5억5,636만 달러로 76위를 기록했다. 그 뒤를 밴쿠버가 107위, 캘거리가 159위, 에드먼튼이 190위로 이었다. 캐나다에서 마지막으로 순위에 오른 도시는 오타와로 GDP 2억4,381만 달러를 기록하며 195위를 차지했다.

캐나다 6개 도시가 2025년 세계 부유 도시 순위에 포함됐으며 토론토가 22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언스플래쉬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은 GDP 1,419억7,900만 달러로 5위를 차지했으며 기술·전자·디지털 혁신 분야에서 경쟁력을 보여준 것으로 분석됐다. 부산은 GDP 687억1,400만 달러로 45위에 올랐다. 1위 도시는 도쿄로 GDP 2,553억6,900만 달러를 기록했다.
CEOWORLD 매거진은 미래의 부유 도시가 인공지능, 자동화, 기후 변화 시대에 적응력이 뛰어난 도시가 될 것이라며, 인재와 디지털 인프라에 투자하는 도시가 선도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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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