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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냉장고의 변신은 무죄…
김치 전용에서 만능 식품 저장고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Dec 08 2025 04:44 PM
김장을 안 하는 가구가 늘고 있지만 김치냉장고의 수요는 오히려 더 늘고 있는 이유는 김치냉장고의 다양한 편의 기능으로 김치냉장고를 다용도로 활용하는 소비자들이 늘었기 때문이다.
일반 냉장고는 평균적으로 온도를 영상 3~5도 이하로 세팅하는 반면, 김치냉장고는 영하 1도 내외의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가장 큰 차이점이다.
온도 변화가 적고 습도 조절 능력이 뛰어난 김치냉장고의 특성이 김치뿐 아니라 다양한 식재료의 신선도 유지에 탁월하다는 점이 알려지면서 ‘만능 식품 저장고’로 재조명되고 있다.
김치냉장고는 저온을 일정하게 유지해 미생물 활동을 늦추고 수분 증발을 최소화한다. 이러한 환경은 고기·생선 같은 단백질 식품의 신선도 유지와 저온 숙성에 적합하다. 실제로 일부 가정에서는 김치냉장고를 ‘고기 숙성실’로 활용해 스테이크용 소고기나 돼지고기를 며칠간 보관해 풍미를 끌어올리고 있다. 냉장실에서 1~2주밖에 보관이 되지 않는 육류를 김치냉장고에서는 몇 달까지도 보관이 가능해졌다.
과일과 채소 보관에도 김치냉장고의 정온 기능이 장점을 발휘한다. 사과나 배 같은 저장성 과일은 물론, 쉽게 물러지는 딸기, 블루베리 같은 베리류도 일반 냉장고보다 오래 신선함을 유지한다. 제철에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체리도 저장하면 장기간 먹을 수 있다. 겨울철에 먹을 수 있는 홍시나 귤을 김치냉장고에 보관시키면 맛을 더 극대화할 수 있는데, 홍시는 살얼음 모드로 전환해주면 살짝 얼어서 시원한 아이스 홍시 맛을 느끼실 수 있다. 귤은 ‘숙성’모드로 전환 후 보관해 주면, 신선한 귤을 섭취할 수 있다.
발효 식품과 장류 보관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 된장·고추장·청국장 등은 온도 변화에 민감해 계절에 따라 맛이 달라질 수 있는데, 김치냉장고는 이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기에 제격이다. 요거트, 치즈 등 유제품은 물론 매실청·레몬청 같은 발효 음료 보관에도 적합하다는 평가가 나온다.
최근 김치냉장고는 스탠드형이 대세다. 일반 냉장고처럼 문을 편하게 여닫아 효율적인 공간 구분이 가능하므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이처럼 김치냉장고가 뚜껑형에서 스탠드형으로, 3도어에서 4도어로 진화하고 있는 이유는 김장하는 가정이 줄면서 김치냉장고에 김치보다 육류, 과일, 주류 등을 보관하는 ‘서브냉장고’로써의 기능이 확대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김치냉장고는 단지 김치를 맛있게 보관하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활용 방법이 숨어져 있어서 김치냉장고의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하는 아이디어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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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김치냉장고 LK14S8000V모델 사진. 프라임코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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