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홈
  • 핫뉴스
  • 부동산·재정
  • 이민·유학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오피니언
  • 게시판
  • 기획기사
  • 업소록
  • 지면보기
  • 광고문의
  • 기사제보
  •     Tel: (416) 787-1111
  •     Email: public@koreatimes.net
  • LOGIN
  • CONTACT
  • 후원
  • 기사검색
  • LOGIN
  • CONTACT
  • 기사제보
  • 광고문의
  • HotNews "이번 겨울엔 카리브해역 안 간다"
  • HotNews 중국산 전기차, 캐나다시장 뒤흔드나
  • RealtyFinancing 토론토 아파트 월세 2년간 11.8%↓
  • HotNews 웨스트젯, 좁은 좌석 도입 철회
  • HotNews 연방항소법원 "비상사태법 발동 부당"
  • HotNews 핀치 웨스트 경전철 왜 이러나
  • HotNews 尹 징역 5년 선고
  • HotNews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 확산
  • Feature K마트 갤러리아의 꿈은?
koreatimes logo
  • 지면보기
  • 핫뉴스
  • 문화·스포츠
  • 주간한국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자동차
  • 오피니언
  • 게시판
  • 업소록
  • 후원
  • 기사검색

Home / 핫뉴스

산후우울증 치료 선택폭 확대

연방보건부, 신약 주라놀론 승인


Updated -- Dec 09 2025 11:03 AM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09 2025 09:48 AM

하루 한 알, 2주 치료


CP통신에 따르면 연방보건부가 최초의 산후우울증 경구 치료제를 승인했다. 제품 주르주배(Zurzuvae)로 판매되는 주라놀론(Zuranolone)은 하루 한 알씩 14일 동안 복용하는 경구용 약으로, 복용 후 3일 만에도 우울 증상을 완화할 수 있다.

제약사 바이오젠(Biogen)에서 제조한 주라놀론은 2023년 말 미국에서 이미 사용 승인을 받았고, 영국과 유럽연합(EU)에서도 허가됐다. 보건부에 따르면 임신 중이나 출산 후 여성 다섯 명 중 한 명은 우울증이나 불안장애를 경험한다.

토론토 위민스 컬리지 병원(Women’s College Hospital)의 크리스탈 클락(Crystal Clark) 산부인과 정신과 전문의는 주라놀론이 중등도에서 중증 산후우울증을 겪는 여성에게 환영받는 약물이라고 평가했다.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SSRI) 계열 항우울제가 산후우울증 치료에 흔히 사용되지만, 효과가 나타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리고 장기간 복용해야 한다고 클락 박사는 설명했다. 주라놀론은 2주만 복용하면 되고 효과가 몇 일 만에 나타난다는 점에서 기존 치료제와 차이가 있다.

SSRI 항우울제는 기분과 관련된 뇌 부위에서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이용 가능성을 높인다. 주라놀론은 호르몬 프로게스테론의 대사산물인 알로프레그난올론(allopregnanolone)의 합성 버전으로, 뇌의 감마아미노부티르산(GABA) 수용체에 작용해 기분을 조절한다. 산후우울증 증상 발현에는 임신으로 인한 호르몬 변화가 연관된다.

약물은 일상 기능에 미치는 장애 수준으로 측정한 중등도에서 중증 산후우울증 치료에 권장된다. 증상으로는 우울한 기분, 극심한 기분 변화, 심한 불안이나 공황발작, 과도한 짜증과 분노, 무가치감·죄책감·수치심, 아기와 유대감 형성 어려움, 수면 부족을 넘어선 극심한 피로감이 나타난다. 식욕 변화, 침대에서 일어나기 어렵거나 샤워와 옷 입기조차 힘든 경우도 있다. 심한 경우에는 삶을 포기하고 싶은 생각이 들 수 있다.

클락 전문의는 산후우울증 환자 상당수가 자신의 상태에 놀라워하며 임신과 출산을 원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분이 나빠지는 이유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화면 캡처 2025-12-09 094240.png

연반보건부가 산후우울증 치료제 주라놀론을 승인했다. AP통신

 

연방보건부는 바이오젠이 제출한 안전성과 효능, 품질 관련 자료를 철저히 검토했으며 사용 시 이점이 위험을 상회한다고 판단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승인 근거에는 중증 산후우울증 여성 196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 포함됐다. 참가자들은 주라놀론 또는 위약을 하루 한 알씩 14일간 복용하도록 무작위 배정됐다.

시험 결과, 주라놀론을 복용한 여성들은 우울 증상이 크게 개선됐다. 측정은 2주 치료 종료 시점에 이루어졌지만, 일부 여성은 복용 시작 3일 만에 증상 개선을 경험했다. 연구진은 45일 후 추적 관찰을 통해 증상 완화가 유지됨을 확인했다. 다만 효과 지속 기간이나 그 이후 재발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미국에서 환자들은 약물 효과가 양호하게 나타난다고 보고됐다.

주라놀론 복용 시 흔한 부작용으로는 졸림, 현기증, 진정, 두통이 나타났다. 약물 복용 중에는 모유 수유를 권장하지 않으며 처음 며칠간은 약물 반응을 확인하기 위해 다른 사람이 아기를 돌봐주는 것이 안전하다.

펜실베이니아주  UPMC의 데이빗 실버(David Silver) 부인과 정신과 전문의는 1년 이상 주라놀론을 처방해 왔으며, 빠르게 작용한다는 점에서 산후우울증 치료에 중요한 보조제가 됐다고 평가했다. 실버 전문의는 산후 초기 환자는 신생아 돌봄이 필요해 치료 속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환자의 우울 패턴을 보고 SSRI 항우울제가 적합한지, 주라놀론이 필요한지를 판단한다고 밝혔다. 임신 내내 우울이 지속됐던 환자에게는 SSRI가 적합하고, 임신 후반이나 출산 직후 갑작스러운 심한 증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주라놀론이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0배너광고_대표_겨울.png

www.koreatimes.net/핫뉴스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캐나다 한국일보
  • 리쏘 (Lisso) 안마의자

댓글을 달아주세요

댓글운영원칙
'댓글'은 기사 및 게시글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온라인 독자들이 있어 건전한 인터넷 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 원칙을 적용합니다.

1. 댓글삭제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 하겠습니다.
  1. 1) 타인에 대한 욕설 또는 비판
  2. 2) 인신공격 또는 명예훼손
  3. 3) 개인정보 유출 또는 사생활 침해
  4. 4) 음란성 내용 또는 음란물 링크
  5. 5) 상업적 광고 또는 사이트/홈피 홍보
  6. 6) 불법정보 유출
  7. 7) 같은 내용의 반복(도배)
  8. 8) 지역감정 조장
  9. 9) 폭력 또는 사행심 조장
  10. 10) 신고가 3번 이상 접수될 경우
  11. 11) 기타 기사 내용과 관계없는 내용

2. 권한제한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 드립니다.

아래의 기사를 추천합니다

기사제목 작성일
한인 청중들 왜 시도 때도 없이 박수치나 16 Dec 2025
"새로운 미래 향해 앞으로" 09 Dec 2025
"나누고 돕는 삶이 가장 행복" 09 Dec 2025
산타 퍼레이드 반산타 게시물 논란 09 Dec 2025
산후우울증 치료 선택폭 확대 09 Dec 2025
주중 강설, 토론토 최대 10cm 09 Dec 2025

카테고리 기사

화면 캡처 2026-01-16 153717.png
H

연방항소법원 "비상사태법 발동 부당"

16 Jan 2026    0    0    0
20260116-12014038.jpg
H

"이번 겨울엔 카리브해역 안 간다"

16 Jan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1-16 111221.png
H

핀치 웨스트 경전철 왜 이러나

16 Jan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1-16 141540.png
H

웨스트젯, 좁은 좌석 도입 철회

16 Jan 2026    0    0    0
화면 캡처 2026-01-16 132357.png
H

역 근처 새 건물 공공주택 포함 규정 중단

16 Jan 2026    0    0    0
동포청.jpg
H

재외동포청 이전 논란 확산

16 Jan 2026    0    0    0


Video AD



오늘의 트윗

screenshot 2026-01-12 at 2.21.06 pm.png
Opinion
대통령의 외국여행과 아부족?
10 Jan 2026
0



  • 인기 기사
  • 많이 본 기사

화면 캡처 2026-01-06 152456.png
HotNews

퀘벡 아파트, ‘얼음성’으로 변하다

06 Jan 2026
0
cra cp통신.png
HotNews

국세청, 103억 불 회수 추진

31 Dec 2025
0
스크린샷 2025-12-29 133734.png
HotNews

캐나다인 10명 중 7명, 국내생산 차 선호

29 Dec 2025
0
adobestock_216934238_.jpg
RealtyFinancing

미리 준비하는 2026년 절세 가이드

31 Dec 2025
0
화면 캡처 2026-01-13 101716.png
Immigration

"캐나다서 학비·생활비 8만 불 썼는데"

13 Jan 2026
1
thumbnails_amenida2.jpg
Feature

“언젠가 모두 이곳에 와야 해요”

26 Dec 2025
0
화면 캡처 2026-01-06 152456.png
HotNews

퀘벡 아파트, ‘얼음성’으로 변하다

06 Jan 2026
0
동포청.jpg
HotNews

동포청, 복수국적 연령 65세→50세 추진

19 Dec 2025
0


500 Sheppard Ave. E. Unit 206 & 305A, North York, ON M2N 6H7
Tel : (416)787-1111
Fax : (416)781-8434
Email : public@koreatimes.net
광고문의(Advertising) : ad@koreatimes.net

캐나다 한국일보

  • 기사제보
  • 온라인지면 보기
  • 핫뉴스
  • 이민·유학
  • 부동산·재정
  • 주간한국
  • 업소록
  • 찾아오시는 길

한인 문화예술 연합

  • 한인문인협회
  • 한인교향악단
  • 한국학교연합회
  • 토론토한인회
  • 한인여성회
  • 한인미술가협회
  • 온주한인실협인협회

한인 공익 네트워크

  • 홍푹정신건강협회
  • 생명의전화
  • 생태희망연대

공공 정부기관

  • 토론토총영사관
  • 몬트리올총영사관
  • 벤쿠버총영사관
  • 캐나다한국대사관
  • KOTRA
  • 민주평통토론토
  • 재외통포협력센터

The Korea Times Daily 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The Korea Times Daily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