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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디지털솔루션, 경찰 조사 착수
온주 기술개발기금 비정상적 수혜 의심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09 2025 10:03 AM
CP통신에 따르면, 온타리오경찰(OPP)이 기술개발기금(Skills Development Fund)과 관련된 한 회사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주정부는 다른 부처로부터 받은 지급금과 관련해 의심스러운 정황을 발견한 뒤 경찰 수사를 요청했다.
정부에 따르면 학생 정신 건강 프로그램에 자금을 지원받는 킬디지털솔루션(Keel Digital Solutions)에 대한 2023년 정기 감사에서 문제가 제기돼 포렌식 감사가 진행됐다. 최근 두 번째 감사가 완료되면서 비정상적인 사항이 확인되자 정부는 사건을 주경찰에 이첩했다.
킬디지털솔루션은 시티뉴스에 제출한 성명에서 모든 법과 계약 의무를 준수했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하며 OPP 조사에 완전히 투명하게 협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는 조사 종료 후 정부의 사과를 기대하며, 취약 계층 대상 정신 건강 지원 활동에 계속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킬디지털솔루션은 최근 몇 주 동안 논란이 된 25억 달러 규모 기술개발기금 수혜 기업으로 의회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다. 데이비드 피치니(David Piccini) 온타리오 노동장관은 킬디지털솔루션의 로비스트가 그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지며 야당으로 지속적으로 사임 요구를 받고 있다.

온타리오경찰이 기술개발기금 관련 의심 거래를 받은 킬디지털솔루션을 수사에 착수했다. CP통신
감사원 보고서는 장관실이 기술개발기금 프로젝트 선정에 깊이 관여하며 관료들이 낮게 평가한 신청자에게도 자금을 배정했다고 지적했다. 피치니 장관은 킬디지털솔루션이 낮은 점수를 받은 신청자 중 하나라고 밝혔다.
킬디지털솔루션은 서로 다른 부처에서 받은 자금 출처를 혼동하며 기술개발기금 문제에서 정부의 책임을 흐리려 한다고 주장했다. 존 프레이저(John Fraser) 온타리오 자유당 대표는 감사 중인 회사가 추가 자금을 받은 이유를 문제 삼았다. 프레이저 대표는 회사가 감사를 위해 지적된 이후에도 11월 초까지 수천만 달러의 정부 자금을 계속 받았다고 지적했다. 그는 같은 회사와 동일한 경영진이 관련돼 있으며, 정부가 문제가 있다는 경고를 받았음에도 계속 자금을 지급했다고 강조했다.
OPP는 조사와 관련된 추가 세부사항이나 소요 기간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았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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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