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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스타 올렉시악, 올림픽 도전 이어간다
2년 출전 정지 후 경기장 복귀 예정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09 2025 11:22 AM
캐나다 수영 선수 페니 올렉시악(Penny Oleksiak)는 20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여전히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올렉시악은 3차례의 도핑 테스트를 놓쳐 2년간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CBC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금지 약물 사용은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그는 정지 기간이 끝나면 경기장에 복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렉시악은 캐나다에서 가장 많은 올림픽 메달을 딴 여성 선수로, 총 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위치 신고 실패(Whereabouts violation)로 징계를 받았는데, 이는 도핑 검사를 받을 예정인 장소에 있지 않았음을 의미한다. 해당 사례는 2024년 10월부터 2025년 6월 사이 발생했다.
토론토 출신인 올렉시악은 세 차례 검사를 놓친 것이 약물 사용을 숨기려 한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다. 그는 평소 금지 약물 사용이나 고려는 전혀 없었다고 말했다. 대신 훈련 일정 변경과 수영과 관련되어 있지 않은 업무 때문에 실수가 연속되면서 테스트를 놓쳤다고 밝혔다.

캐나다 수영 선수 올렉시악이 도핑 테스트 미이행으로 2년 정지 처분을 받았지만 올림픽을 목표로 훈련을 계속할 계획이다. CBC
올렉시악은 이번 사건에 대해 사과하며, 원치 않았던 일이며 예상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결국 잘못을 했고 후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정지 기간 동안 올렉시악은 팀을 떠나 공공 수영장에서 훈련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는 경쟁을 계속하고 올림픽 대표팀에 도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렉시악은 이번 상황을 자신에게 주어진 새로운 출발점으로 받아들이며 현재 경력의 최고점과 최저점을 동시에 겪는 가운데 캐나다와 세계에 자신의 실력을 보여줄 기회라고 평가했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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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