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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캐나다서 가장 쥐가 많은 도시
온타리오 주요 지역 전반 확산세 확인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09 2025 03:54 PM
CTV뉴스에 따르면 토론토가 3년 연속 캐나다에서 ‘쥐가 가장 많은 도시’라는 불명예를 유지했다.
해충·야생동물 관리업체 오킨 캐나다는 지난해 8월1일부터 올해 7월31일까지의 자료를 기반으로 한 ‘2025년 캐나다 쥐 발생 도시’ 순위를 9일 발표했다.
오킨 캐나다는 올해도 토론토가 1위를 기록했으며 빅토리아, 밴쿠버, 버나비, 리치먼드, 미시사가, 캘로나, 오타와, 스카보로, 몽튼이 뒤를 이어 순위권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번 순위는 해당 기간 동안 주거지와 상업시설에서 수행된 설치류 방제 건수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오킨 캐나다는 온타리오주 주요 도시들이 상위권에 대거 포함된 점을 지적하며, 대도시권 전반에서 설치류 압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가 3년 연속 캐나다 최다 설치류 발생 도시 1위에 오르는 불명예를 유지했다. 언스플래쉬
오킨 캐나다의 버니 그레이프(Bernie Grafe) 지역매니저는 대도시일수록 설치류가 많을 수밖에 없다며, 설치류가 인간의 생활환경과 식량에 의존하는 특성 때문에 인구 규모와 개체 수가 비례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겨울이 유난히 온화했던 영향으로 올해 전국적으로 방제 요청과 목격 신고가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하면서도 지나친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어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오킨 캐나다는 이번 자료가 캐나다 각 지역에서 설치류 문제가 어느 정도 심화되고 있는지 보여주는 지표라고 강조하며 각 가정과 지역사회가 설치류의 주거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정원수 정리, 물 웅덩이 제거, 건물 틈새 봉합, 위생 관리 등이 설치류 접근을 줄이는 핵심 조치라고 덧붙였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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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