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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대표단, 서안지구 입국 거부당해
국회의원 6명 포함... 공공안전 이유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Dec 16 2025 11:48 AM
캐나다무슬림전국위원회(NCCM·National Council of Canadian Muslims)는 캐나다 국회의원 6명을 포함한 대표단이 16일 이스라엘 국경에서 서안지구(West Bank) 입국이 거부됐다고 발표했다.
위원회는 이스라엘 당국이 대표단을 공공 안전상의 위협으로 간주해 입국을 막았다고 밝혔다.

15일 서안지구 난민촌에서 피난민이 집으로 돌아갈 것을 요구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AP통신 사진
이번 방문은 캐나다무슬림유권자(Canadian-Muslim Vote)가 후원했으며, 대표단은 최근 이스라엘 정부가 유대인 정착촌에 764가구를 새로 건설하는 것을 승인한 서안지구에서 이주민 팔레스타인 주민들을 만날 계획이었다.
대표단에는 자유당 소속 의원 5명과 신민당(NDP) 소속 의원 1명이 포함돼 있으며, 대표단은 오늘 요르단으로 돌아왔다.
NCCM은 이스라엘 정부가 캐나다 국회의원들의 입국을 거부한 것이 투명성과 책임성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를 제기한다고 지적했다.
캐나다는 지난 9월 팔레스타인 국가를 공식 인정했지만, 하마스가 내년 총선에 참여하지 않는 등의 조건이 충족돼야 한다고 밝힌 상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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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