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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부동산·재정

올해 모기지 갱신 100만명 월 상환액 20%↑

코로나 시절 낮은 이자율은 꿈같은 일


Updated -- Jan 13 2026 08:32 PM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an 08 2026 09:27 AM


올해 모기지를 갱신하는 주택소유주 100만여 명 중 상당수의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코로나 시절이던 2021년 사상 최저 수준의 이자율 혜택을 누린 주택 구입자들의 좋은 시절은 끝났다는 것이다.   

 

모기지.jpg

올해 모기지를 갱신하는 주택소유주 중 상당수는 월 부담액이 20%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다. CP통신 사진 

 

부동산중개인 LJ 애귀나가는 CTV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5년 전 모기지 계약을 체결한 사람들에겐 1.5∼3% 수준의 이자율이 적용됐지만 지금 모기지를 갱신한다면 상당수는 4∼4.09% 안팎의 이자율로 서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모기지 금액이 55만 달러라면 매월 추가 부담액은 550달러선이 될 것"이라며 "평범한 가구가 연간 6,600달러를 추가로 부담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고 우려했다.

그러면서도 "모기지 상환 부담이 버거워서 집을 내놓는 소유주가 크게 늘어나진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애귀나가는 "5년 전 모기지 계약에 서명한 사람들은 5.25% 수준의 스트레스 테스트를 거쳤다"며 "월 모기지 상환액이 늘어나면 어떤 식으로든 다른 지출을 줄이면서 적응할 것으로 본다"고 예상했다.

포트폴리오 매니저 마이클 자가리는 "월 상환액을 줄이기 위해 상환 기간을 늘리려는 주택소유주들도 있을 것"이라면서 "그럴 경우 당장의 월 상환액은 줄어들지만 결국 이자 부담이 크게 늘어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www.koreatimes.net/부동산·재정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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