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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체감온도 영하 21도
광역토론토 폭설 예보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an 14 2026 11:39 AM
토론토의 날씨가 급격히 변할 전망이다. 앨버타 클리퍼(Alberta Clipper)가 남부 온타리오를 통과하면서 잠시 비가 내리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차가운 공기가 유입될 예정이다.
앨버타 클리퍼는 앨버타에서 발달해 평원 지역과 오대호 지역을 빠르게 통과하는 겨울성 저기압으로, 일반적으로 가벼운 눈과 강한 바람, 기온 하강을 동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토론토가 앨버타 클리퍼 영향으로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한파를 맞아 기온과 체감온도가 크게 떨어질 전망이다. 언스플래쉬
13일 밤부터 14일 아침까지 약한 저기압의 영향으로 눈과 비가 섞인 날씨가 나타났으나, 광역토론토(GTA)에는 기온이 3~4도로 유지돼 눈이 쌓이거나 비가 얼지 않았다.
14일 오후에는 찬 공기가 몰려오는 한랭전선이 통과하면서 GTA에 많은 눈이 내릴 전망이다. 오후부터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하며, 밤에는 폭설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밤 9시에서 10시경부터 GTA 일부 지역에는 20cm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며, 토론토 시내에는 5~15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토론토 북쪽과 동쪽 지역, 특히 스카보로, 요크, 더램 지역에 가장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15일 오후까지 적설량이 20cm를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강풍으로 인해 눈보라가 몰아칠 우려도 있다.
조지안 베이(Georgian Bay)와 휴런호(Lake Huron) 주변에는 호수효과로 14일 오후부터 15일까지 15~30cm의 폭설이 예상돼 눈보라 주의보가 발령됐다.
14일 낮 토론토 기온은 5도까지 올라 상대적으로 따뜻하지만, 점심 이후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오후 중반에는 1도까지 내려가고 일몰 후에는 영하로 내려간다. 밤 사이 기온은 지속적으로 떨어져 15일 아침에는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가 예상된다.
기온은 약 영하 15도까지 내려가고, 체감온도는 영하 21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보됐다. 15일 낮 최고 기온도 영하 12도, 체감온도는 영하 18도로 전망된다.
이번 한파는 월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The article is funded by the Government of Canada through the Local Journalism Initiative progr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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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