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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에 한국차 공장 다시 들어설까
"한-캐 논의 등 포함한 비구속적 MOU 체결"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an 28 2026 06:18 PM
글로브·CTV 등 보도
캐나다에 한국차 공장이 다시 들어설 수 있을까.
캐나다 잠수함 수주를 위해 한국 방산 특사단이 이번주 캐나다를 방문한 것과 관련,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한-캐 양국이 27일 오타와에서 캐나다 내 한국차 공장 건설 논의 등이 포함된 비구속적 양해각서(non-binding MOU)에 서명했다고 28일 전했다.

충남 아산시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직원들이 조립된 차량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 서울 한국일보 사진
비구속적 양해각서는 양자간 협력 의지를 확인하지만 법적인 강제력은 없는 문서를 말한다.
글로브에 따르면 한국은 캐나다에 전기차 생산시설, 배터리 제조공장 등을 세우는 가능성에 대해 캐나다와 논의·협력하기로 했다.
CTV 방송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MOU 체결을 통해 캐나다에 한국차 공장 또는 차부품, 배터리 공장 등을 설립하는 것과 관련해 양국이 논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캐나다 측에선 멜라니 졸리 연방산업장관이, 한국 측에선 김정관 산업통상장관이 서명했다고 CTV는 보도했다.
이번 방산 특사단엔 현대차의 정의선 회장이 참여했다.
잠수함 사업과 관련, 캐나다는 한국에 현대차의 현지 공장 설립을, 독일에는 폭스바겐 추가 시설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대차는 1989년 퀘벡주 부르몽에 연산 10만대 규모의 생산공장을 세웠지만 4년 만에 철수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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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