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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글로벌 판매량 6년 연속 '세계 1위'
1,132만대...관세 역풍에도 고속 질주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an 29 2026 08:56 AM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 기준에서 6년 연속 1위에 올랐다.
29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교도통신 등에 따르면 도요타의 지난해 글로벌 판매량은 1,132만2,575대로, 전년 대비 4.6% 증가했다. 2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6년째 세계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라브4 PHEV. 서울 한국일보 사진
판매량에는 그룹 산하 다이하쓰공업과 히노자동차도 포함됐다. 두 업체를 뺀 도요타(렉서스 포함) 브랜드만 놓고 보면 지난해 1,053만6,807대를 판매, 전년 대비 3.7% 증가했다. 일본 시장을 제외한 해외 판매량은 전년 대비 3.1% 늘어난 925만1,321대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글로벌 생산량은 5.7% 증가한 1,122만1,960대였다.
지난해 도요타 판매량은 북미 시장이 견인했다. 도요타 북미 판매량은 292만9,660대로 7.3% 증가했다. 닛케이는 "미국에선 세단 '캠리'와 미니밴 '시에나' 등이 판매 호조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중국 판매량은 178만396대로, 전년보다 0.2% 증가하는 데 그쳤다.
하이브리드차(HV)와 전기차(EV) 판매량은 전년 대비 약 10% 늘었다. 전체 판매에서 친환경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47%에 달했다. 교도통신은 "미국 관세 정책의 역풍을 맞으면서도 북미에서 강점을 보이는 하이브리드차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북미에서 지난해 도요타 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은 19.9% 증가했다"고 전했다.
다만 미국의 관세 정책은 도요타의 실적 개선에 걸림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행정부는 현재 일본산 자동차에 15%의 관세를 부과하고 있다. 닛케이는 "도요타는 2026년 3월기(2025 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기준으로 부품업체 부담분 등을 포함해 1조4,500억 엔의 관세 비용이 발생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도요타와 수위를 다투는 독일 폭스바겐은 중국 시장에서의 고전과 미국 관세 정책 영향으로 작년 세계 판매량이 전년 대비 0.5% 감소한 898만대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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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Jan, 29, 12:39 PM Reply3위는 한국의 현대·기아차 그룹이며, 글로벌 판매량 약 7.1~7.2백만대 수준이었다.
그리고 미국에서는
Toyota (도요타): 약 2,147,000대
Volkswagen (폭스바겐) 약 378,000대
Hyundai (현대) 약 912,000대
Kia (기아) 약 785,000대
현대·기아 합산 = 약 1,697,000대를 판매했다.
(ChatGP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