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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대학 등록금 동결 7년 만에 풀린다
연간 2% 인상 허용...학생 부담↑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Feb 12 2026 12:23 PM
OSAP 혜택↓
온타리오주정부가 대학에 4년간 64억 달러 규모의 추가 지원금을 제공하고 등록금 동결을 7년 만에 해제한다.
이와 함께 학자금 지원(OSAP)을 줄이기로 결정, 학생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온주정부가 대학에 4년간 64억 달러를 지원하고 등록금 동결을 해제한다. 퀸스대학교 캠퍼스. CP통신 사진
주정부는 이번 조치에 대해 수년간 낮은 정부 지원과 2019년 이후 정체된 등록금, 유학생 수 급감 등으로 재정 위기를 맞은 대학들을 지원하기 위한 대응이라고 밝혔다.
놀란 퀸 온주 칼리지·유니버시티장관은 이번에 새로 개편된 대학 재정 지원 방안을 발표하면서 이번 결정에 따라 4년간 64억 달러가 추가로 투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학교 운영 비용이 더 많이 드는 프로그램 등에 대한 지원이 증액될 전망이다.
장관은 대학들이 앞으로 3년간 등록금을 최대 2%(연간) 인상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학비 인상과 함께 온주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 혜택이 축소된다.
현행 온주 학자금 지원 프로그램(OSAP)의 보조금 비중은 약 85%, 대출은 약 15%를 차지하지만 가을학기부터 학생들은 OSAP 지원금의 최대 25%까지만 보조금으로 받을 수 있다. 상대적으로 대출의 비중이 높아지는 것이다.
퀸 장관은 이를 통해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프로그램 예산을 지속 가능하게 유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 등록금 인상이 허용된 와중에 'CAAT(Colleges of Applied Arts and Technology) 연금 플랜'에서 이임하는 CEO 데릭 돕슨에게 미사용 휴가에 대한 보상 명목으로 무려 160만 달러가 지급되는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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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