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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지 말라” 멕시코 여행 경보
관광도시 푸에르토 바야르타서
-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 Feb 22 2026 11:03 PM
캐나다 정부가 멕시코 일부 지역에서 격화한 폭력 사태를 이유로 자국민에게 ‘눈에 띄지 않게 행동하라’는 강력한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현지에서 머물던 장소에 머물고, 소란을 피하며 지역 당국의 지시를 따르라는 내용이 포함된 안내가 내려졌다.

캐나다 여행객이 대피소에 있는 동안 찍은 사진에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상공으로 멀리서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CTV
최근 멕시코 서부 할리스코주(Jalisco) 일대에서 폭력 사태가 확산되면서 도로 봉쇄, 차량 방화, 보안군과 조직범죄 집단 간 총격전 등이 발생했다. 이 여파로 푸에르토 바야르타(Puerto Vallarta) 등 주요 관광 도시에서도 교통이 마비되고 항공편이 취소되는 등 혼란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캐나다 정부는 여행권고를 업데이트하면서 “눈에 띄지 말 것(keep a low profile)”과 “지역 당국 지시를 따를 것”을 명시하고 있다. 폭력 사태가 발생한 지역에서는 외출을 자제하고, 현지 언론과 공지사항을 지속적으로 확인하며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움직임을 최소화하라는 뜻이다.
폭력 사태는 관광 이동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일부 항공사들은 푸에르토 바야르타 및 과달라하라, 만사니요를 오가는 항공편을 취소하거나 변경 정책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연방 외교부(Global Affairs Canada)는 다음과 같은 안전 수칙을 강조했다:
♦ 위험 지역에서는 가능한 한 이동을 자제할 것
♦ 지역 당국 지침 및 쉘터 인 플레이스(머물러 있을 것) 지시를 따를 것
♦ 현지 및 국제 뉴스, 공식 공지사항을 수시로 확인할 것
♦ 공항 이동 전 항공사 일정 확인 및 변경 가능성을 고려할 것
이번 사태는 멕시코에서 가장 강력한 마약 카르텔 중 하나인 할리스코 신세대 카르텔(CJNG) 리더의 사망 후 조직 내·외부 충돌이 격화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 도시에서 도로 봉쇄와 차량 방화가 발생했으며, 보안군과 조직범죄 집단 간 교전도 보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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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전체 댓글
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Feb, 23, 10:22 AM Reply카나다 특히 토론토에서는 년중행사처럼 팀을 만들어 멕시코와 쿠바를 7박8일 겨울여행을 떠나곤 햇는데 모두 조심해야겟어요. 겨울여행지가 점점 좁아지고 잇어서 토론토의 추운겨울을 고스란히 집콕해야겟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