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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북미 요금 인상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만에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r 27 2026 04:01 PM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업체 넷플릭스가 북미에서 14개월 만에 또다시 이용료를 인상했다.
27일 미국 CBS 방송은 넷플릭스가 미국, 캐나다 내 거의 모든 요금제의 이용료를 1∼2달러(이하 미화)씩 올렸다고 보도했다.

넷플릭스가 캐나다, 미국 내 요금을 인상했다. 넷플릭스의 히트작 '오징어 게임'의 한 장면. 서울 한국일보 사진
이에 따라 프리미엄 요금제 구독료가 월 26.99달러로 올랐고, 스탠더드 요금제는 17.99달러, 광고형 스탠더드 요금제는 8.99달러가 됐다.
계정에 추가 인원을 등록하는 비용도 커졌다.
프리미엄 요금제에 추가 인원을 등록하는 비용은 광고를 안보는 경우 8.99달러에서 9.99달러, 광고형의 경우에도 6.99달러에서 7.99달러로 인상됐다.
넷플릭스가 구독 요금을 올린 것은 지난해 1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미국과 캐나다가 넷플릭스 전 세계 총매출에서 41%를 차지하고 있는 만큼 이번 가격 인상이 매출을 3%가량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
당장의 가격 인상으로 업계 1위 OTT인 넷플릭스 가입자가 이탈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데이터 분석 업체 안테나 분석 결과 넷플릭스의 월평균 이탈률은 2% 안팎으로, 다른 서비스(6∼8%)에 비해 현저히 낮다.
넷플릭스의 현재 전 세계 이용자 수는 3억2,500만 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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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