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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제이스 6연패 수렁
훔구장서 다저스에 2패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Apr 08 2026 09:12 AM
슈나이더 감독 퇴장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7일 블루제이스는 홈구장에서 LA다저스에 1-4로 패배했다. 전날 다저스에 2-14로 완패한데 이어 또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에 1-2로 패한 후로는 6연패다.

7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야구 블루제이스-LA 다저스 경기 7회말 블루제이스의 지명타자 조지 스프링어가 타격하고 있다. 그는 뜬공으로 아웃됐다. CP통신 사진
4승7패를 기록 중인 블루제이스는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로 추락했다. 1위는 뉴욕 양키스(8승2패).
7일 토론토 로저스센터에서 열린 블루제이스와의 경기에 출전한 다저스의 김혜성은 3회초 선두 타자로 나서 팀의 선취점 포문을 열었다.
블루제이스 선발 우완 케빈 고즈먼을 상대로 2구째 시속 148.8㎞의 몸쪽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중간 2루타를 쳤다.
이어 후속 알렉스 프릴랜드의 희생 번트로 3루, 오타니 쇼헤이의 우측 담장을 직격하는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득점을 챙겼다.
5회초 역시 선두 타자로 나와 볼넷으로 출루했다.
이어 고즈먼의 보크로 2루로 진루했고, 프릴랜드의 우전 적시타가 나와 홈을 밟으며 다시 득점에 성공했다.
그는 다저스가 3-0으로 앞선 6회초 2사 1, 3루에선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블루제이스의 두 번째 투수 좌완 메이슨 플루허티를 맞아 볼카운트 2스트라이크에서 136.6㎞짜리 바깥쪽 스위퍼에 방망이가 나오며 삼구 삼진을 당했다.
마지막 타석인 9회초 1사에선 우완 제프 호프먼에게 3구째 144.0㎞ 바깥쪽 스플리터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물러났다.
내셔널리그의 다저스는 이날 승리로 5연승을 내달렸다.
선발 야마모토 요시노부는 6이닝 동안 삼진 6개를 잡고 안타 5개, 볼넷 1개를 내줘 1실점 해 승리 투수가 됐다.
한편 블루제이스의 존 슈나이더 감독은 5회말 제이스 투수 케빈 고즈먼이 보크 판정을 받자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하다 퇴장당했다.
블루제이스는 8일 오후 3시 로저스센터에서 다저스와 3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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