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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는 내가 세계 최고다"

토론토 셰프, '국제 피자 챌린지' 우승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Apr 09 2026 01:10 PM

지점 총 35개...캐나다서는 단 1개만 운영


한국 최고의 비빔밥이나 세계 최고의 김치를 선정, 시상합시다. 

냄새 없는 김치면 더 좋고. 이탈리아 상징-파스타·피자-을 세계에 선전 발전시키는 피자엑스포에서 한 수 배웁시다. 

 

피자1.jpg

세계 최고의 피자맨으로 선정된 캐나다 출신 미르코 다가타. 피자투데이 사진  

 

세계 최고의 피자굽기 챔피언을 선정하는 ‘국제 피자 챌린지International Pizza Challenge’는 올해 최고의 피자 장인으로 토론토의 ‘피제리아 NO.900’의 미르코 다가타 Mirko D'Agata 셰프(chef)를 뽑았다. 이 대회는 피자 엑스포 기간에 진행됐다. 

이 영예로 그의 상점과 체인은 ‘2025년 최고 피자 50대 제조사’ 명단에 42번째 기업으로 등록됐다. 전보다 단지 1단계 높아졌지만 그의 연쇄점(Chain stores)는 이 명단에 든 유일한 캐나다회사다. 이 회사는 캐나다와 프랑스에 35개 상점이 있고 캐나다에서는 토론토 비치지역Beach(레이크쇼어 이스트/우드바인)에 하나 뿐이다. 

다가타는 전통 나폴리 기법(neapolitan technique)에 기반한 피자를 제작, 지난달 4일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대회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700명이 넘는 피자 장인들이 종주국 이탈리아 등 전세계서 몰려와 치열하게 경쟁했다. 이름을 가린 심사위원들은 제품들을 여러 번 시식 평가했다. 

 

피자2.jpg

미르코 다가타의 피자대회 우승작. 피자투데이 사진  

 

다가타의 우승작은 오소부코를 곁들인 파델리노였다(Padellino with ossobuco rigorous) 였다. 이 피자는 반죽을 20시간 저온 발효한 후 10시간 상온(room temperature) 발효 과정을 거쳤다. 토핑으로는 저온으로 조리한 오소부코, 밀라노식 리조또 크림, 파슬리, 마늘, 레몬을 곁들인 30개월 숙성 파르미지아노 레지아노Parmigiano Reggiano 등이다. 이렇게 만든 피자가 얼마나 맛 있을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우승 피자는 아직 토론토에 도착하지 않았다. 애호가들은 그의 이전 수상 피자는 맛볼 수 있다. 

다가타는 "결승 전날 밤에는 반죽을 위해 한밤중에 일어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 정말 힘들었지만 그만큼 보람도 컸다"고 최근 토론토에서 소감을 밝혔다.

"대회는 치열하고, 감동적이면서도 즐거웠다. 수백명의 내로라하는 장인들과 이름을 숨긴 시식 심사위원단이 있어 다소 긴장됐다. 그것이 나에게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자극했다." 

그의 회사는 경쟁이 치열한 피자 업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 부문별 및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권위 있는 비영리단체인 월드 피자 챔피언스(World Pizza Champions)의 회원으로 초빙됐다. 회원은 단 70명. 그는 이 단체 최초의 캐나다인 회원이자 최초의 퀘벡 출신 셰프라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대회에서 몇몇 캐나다 업체들은 전통Neapolitan 부문과 치즈 슬라이스 부문에서는 우승했다.   

"저희는 전통적인 레시피를 바탕으로 캐나다인의 입맛에 맞게 조금 변형한다. 토론토 지역 생산자와 식재료를 사용하지만 이탈리아와 나폴리 전통을 항상 존중한다."  "저희의 철학은 간단하다. 재료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최소한의 가공만을 거쳐 최상의 맛을 내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가타는 캐나다에서 피자가 전성기를 맞았다고 판단한다. 실제로 캐나다팀은 올해 대회에서 전통 피자 부문과 치즈 피자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피자에 대한 열정을 계속 나누어 차세대 장인들을 양성하고 싶다." 다카다의 소망이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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