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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규모 상점 범죄 피해 확산
안전 우려 커지며 보안 강화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09 2026 10:11 AM
캐나다 전역에서 소규모 상점을 중심으로 절도 등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조사 결과가 나왔다. 소상공인들은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운영에도 압박이 늘고 있다고 보고했다.

소상공인들 사이에서 절도와 범죄가 증가하면서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다. 언스플래쉬 이미지
캐나다독립사업자연맹(Canadian Federation of Independent Business)이 최근 발표한 설문 조사에서 소상공인 절반이 지난 1년 동안 자신이 속한 지역에서 범죄가 증가했다고 답했으며, 감소했다고 응답한 비율은 2%에 불과했다.
이같은 결과는 통계청의 자료와도 일치한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4년 경찰에 신고된 5천 달러 이하 절도 사건이 전년 대비 14% 증가했으며, 이는 4년 연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자 2014년 이후 66% 상승한 수치다.
연맹은 이러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인 스트릿 상점을 중심으로 소상공인들이 지속적인 압박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설문 응답자 중 거의 절반은 직원과 고객, 그리고 자신의 안전에 대한 우려도 나타냈다.
이에 일부 사업주들은 영업 시간 중 문을 잠그거나, 직원 간 동행 시스템을 도입하고, 혼자 근무하는 직원의 근무 시간을 줄이는 등 운영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맹은 보고서에서 이러한 수준의 안전 우려는 용납할 수 없으며, 정부가 협력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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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