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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 건과일 제품서 칼날 발견
어린이 간식 안전 우려 속 조사 착수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20 2026 10:00 AM
오타와 지역의 여성이 어린 자녀를 위해 구입한 건과일 제품에서 금속 칼날이 발견됐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에이미 마스트로마테이씨는 지난 10일 오타와 메리베일 로드(Merivale Rd.)와 뷰마운트 드라이브(Viewmount Dr.) 인근 메트로 수퍼마켓 매장에서 유기농 건과일 혼합 제품을 구매한 뒤 이같은 일을 겪었다고 밝혔다.
그는 두 살 된 딸이 간식을 먹던 중 제품 안에서 금속 칼날이 발견됐으나 다행히 아이가 다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이 물체는 길이 약 4인치로, 날카로운 가장자리를 가진 톱니 모양의 금속 조각이었다고 설명했다. 또 포장 내부를 확인했을 때 크랜베리가 묻어 있는 칼날이 들어 있었고 이는 제조 과정에서 혼입된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그는 어린 자녀에게 주는 간식에서 금속이 발견된 데 대해 우려를 나타냈고, 두 살과 9개월 된 아이가 다칠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오타와 여성이 유기농 건과일 제품에서 금속 칼날이 발견됐다고 주장하며 품질 관리 문제를 제기했다. 에이미 마스트로마테이씨·CTV 방송 사진
이후 여성의 남편이 매장에 연락했지만, 매장 측이 제시한 보상은 25달러 상당의 기프트카드에 불과했다고 말했다.
또한 기프트카드를 받기 위해서는 문제의 제품을 매장에 반환해야 한다는 안내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적절한 대응이 아니라고 보고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메트로 측은 직원들이 조사를 위해 제품 반환을 요청한 것으로 알고 있으며 이번 사건이 단일 사례로 보이지만 현재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객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이번 일에 대해 사과하고 제조업체와 함께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방식품검사국은 오타와 사무소에 접수된 신고를 바탕으로 이번 일을 인지하고 식품안전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조사에는 유통 경로 추적, 시설 점검, 건강 위험 평가 등이 포함될 수 있으며 위험성이 확인될 경우 리콜 등 조치가 이뤄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마스트로마테이씨는 향후 유통 전반에서 더 철저한 품질 관리가 필요하며 제조 과정에서 문제를 사전에 인지하고 리콜이 이뤄졌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부모들에게 자녀가 간식을 먹을 때 항상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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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Danle ( Educationpo**@hotmail.com )
Apr, 20, 05:53 PM Reply메트로가 뭘 잘못했지? 제조업체에 항의를 해야지 완제품을 판메한 매장측에 왜 법적인 대응 운운할까? 건수 하나 잡았다고 신아 나는가 보다. 작은 팩안에 저렇게 큰 금속체가 어떻게 들어갈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