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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얼음 설치물에 소동
인파 몰리며 안전 우려... 경찰 통제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pr 21 2026 04:27 PM
드레이크 새 앨범 홍보 위해 설치
토론토경찰은 도심에 설치된 높이 약 25피트 규모의 얼음 조형물 위에 사람들이 올라가는 등 위험한 행동이 발생해 군중 통제를 위해 출동했다고 밝혔다.

캐나다 가수 드레이크의 새 앨범과 관련된 얼음 조형물에서 인파가 몰려 경찰이 통제에 나섰다. CP통신 사진
경찰은 20일 밤 11시5분경 사람들이 대형 얼음 블록으로 만들어진 조형물 위로 올라가 내려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고 밝혔다. 일부는 곡괭이와 망치를 이용해 얼음을 깨뜨려 던졌으며, 조형물 위에서 불을 지르는 행위도 발생했다.
경찰은 큰 얼음 덩어리가 떨어지기 시작하면서 지상에 있는 사람들과 구조물 위에 올라간 이들 모두에게 위험한 상황이 조성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공 안전을 우려해 현장에 머물며 군중과 교통 통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이로 인한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조형물은 캐나다 가수 드레이크(Drake)의 새 앨범 공개를 예고하는 구조물로 '81 Bond St.' 주차장에 설치됐다. 드레이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조형물이 모두 녹으면 새 앨범 ‘아이스맨(ICE MAN)’의 발매일이 공개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6일 밤 다운스뷰에서는 드레이크가 출연한 뮤직비디오 촬영과 관련해 폭발 장면이 연출됐다. 이번 촬영은 다운스뷰파크 웹사이트와 소셜미디어, 전단지 등을 통해 인근 주민들에게 사전 공지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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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