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핫뉴스
한국 휴대폰 없어도 해외서 인증 가능
동포청 "재외국민, 공공 웹사이트 자유롭게 이용"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y 06 2026 07:54 AM
해외에 거주하는 국민들이 앞으로는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도 현지 번호와 전자여권만 있으면 국내 공공 웹사이트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재외동포청(청장 김경협)은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와 함께 재외국민이 국내 휴대전화 없이도 '재외국민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재외국민이 한국 휴대전화 없이도 '재외국민 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할 수 있게 됐다. 이미지 제공 재외동포청
그동안 전 세계 240만명에 달하는 재외국민은 국내 공공 웹사이트 이용 시 큰 불편을 겪어왔다. 본인 확인 단계에서 국내 통신사 인증이 필수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많은 재외국민이 출국 전 알뜰폰을 따로 개통해 매달 요금을 내며 유지하거나, 인증서를 발급받기 위해 왕복 수 시간이 걸리는 재외공관을 방문해야만 했다.
이번 서비스 개선으로 재외국민 등록이 돼 있고 주민등록번호와 유효한 전자여권을 보유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해외 현지 휴대전화로 인증서를 발급받을 수 있다.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과 토스 등 5개 민간 금융 앱을 통해 즉시 발급이 가능하다.
사용 방법도 간편해졌다. 정부24 등 공공 웹사이트에서 '간편인증'을 선택하고, 해외 휴대전화 번호를 국가코드와 함께 입력한 뒤 발급받은 인증서로 확인하면 된다.
www.koreatimes.net/핫뉴스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