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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온주 전기차공장 건설 보류
150억 불 투자 계획 백지화?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y 06 2026 08:23 AM
"캐-미 무역협상 교착 등 때문"
혼다가 온타리오주에서 추진해온 전기차 공장과 배터리 공장 건설을 중단하고 캐나다 연방정부와 이를 둘러싼 논의에 들어갔다.
일본 닛케이는 이번 공장 건설계획 보류와 관련해 미국의 전기차에 대한 세액 공제 중단, 미국과 캐나다 간 무역협상 교착 등을 이유로 들면서 "혼다가 향후 북미 시장 정책에 따라 계획을 철회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당초 혼다는 2028년 가동을 목표로 150억 달러(캐나다화)를 투자해 전기차 신공장과 전기차용 배터리 공장을 건설한다고 2024년 4월 발표했다. 전기차 생산 능력은 24만대 규모로 제시했다.
혼다는 전기차 공급망 확보를 위해 포스코퓨처엠과 양극재 합작법인도 설립할 방침이라고 당시 밝혔다.
포스코퓨처엠은 같은 날 보도자료를 내고 혼다와 합작사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혼다는 지난 3월 전기차 위주 전략을 수정하고 하이브리드차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재편하기로 하면서 북미 시장을 겨냥해 출시 예정이던 '혼다 제로 SUV', '혼다 제로 살룬', '아큐라 RSX' 등 3개 전기차 모델의 개발과 상용화를 중단하기로 했다.
혼다는 제너럴모터스(GM)와 공동개발한 전기차 '프롤로그'도 올해 하반기에 생산을 마감하고 재고 소진 즉시 판매를 종료할 계획이어서 일시적으로 혼다의 미국 시장 판매 라인업에 전기차는 아예 사라질 전망이라고 닛케이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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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