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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핑 리사, 월드컵 개막식 무대 오른다
LA 소파이스타디움 개막식 오를 전망
- 미디어1 (media@koreatimes.net)
- May 09 2026 09:58 AM
카타르 무대 선 BTS 정국 이후 두 번째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다음 달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오른다. K팝 걸그룹 멤버가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 참여하는 것은 리사가 처음이다.
미국 뉴욕타임스(NYT) 자회사 스포츠 전문 매체 디 애슬레틱은 8일 리사가 국제축구연맹(FIFA)과 공연 계약을 맺고 2026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합류한다고 보도했다.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가 4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열린 패션 자선 행사 '멧 갈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욕=AP뉴시스
K팝 스타가 월드컵 개막식 공연에 참여하는 건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이후 리사가 두 번째다. 정국은 2022 카타르월드컵 공식 사운드트랙 '드리머스'에 참여하고, 개막식 무대에도 선 바 있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캐나다와 미국, 멕시코 등 3개국에서 개최되는 만큼 개막식도 3번 열린다. 리사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소파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미국과 파라과이 경기를 앞두고 케이티 페리, 퓨처, DJ 산조이 등과 함께 공연할 것으로 전망된다.
태국 출신으로 2016년 블랙핑크로 데뷔한 리사는 최근 북미 시장에서 솔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오는 11월 13, 14일과 27, 28일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의 더 콜로세움에서 레지던시(residency 상주) 공연 '비바 라 리사(Viva La Lisa)'를 연다. 레지던시 공연은 각 도시를 도는 투어와 달리, 한 장소에서 여러 차례 공연을 펼치는 것이다. K팝 가수가 라스베이거스에서 레지던시 공연을 하는 것은 리사가 처음이다.
이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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