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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교육청, 행정 인력 218명 줄이기로
학생 감소 따른 조직 개편 추진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12 2026 12:29 PM
토론토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조직 구조를 재정비하기 위해 행정 인력을 대규모로 감축하기로 했다.

토론토교육청이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행정 인력 감축을 추진하고 있다. CP통신 사진
교육청은 최근 수년간 이어진 학생 등록 감소를 반영해 중앙 행정 인력 218명과 공석 91개를 줄일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청 대변인 라이언 버드는 이번 조치가 학교와 교실에 자원을 집중하기 위한 인력 구조 조정이며, 교육청 운영의 현대화와 규모 재조정 작업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변화가 교실 교사 인력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밝혔다.
버드 대변인은 행정 인력 감축이 학생 학습 보호와 성취 지원, 장기적인 재정 안정성 회복을 위한 보다 광범위한 노력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앞서 교육청은 2026~2027학년도에 약 300명의 교사도 감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 수치는 향후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설명했다.
토론토교육청은 현재 온타리오주 내 8개 교육청 중 하나로 주정부의 감독을 받고 있다.
온주정부는 최근 ‘학생 성취 우선법(Putting Student Achievement First Act)’을 통해 토론토교육청 교육위원 수를 절반가량 줄이고 비선출직 행정직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선출된 교육위원은 직무가 정지된 상태다.
주정부는 해당 법안이 교육청 전반에서 제기된 재정 관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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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