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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4주 후 월드컵 광풍 속으로
캐나다, 6월12일 보스니아와 1차전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y 13 2026 04:09 PM
CTV·TSN 중계...한국, 체코와 첫 경기 팬축제에선 '한비트 난타' 뜨거운 공연
지구촌 스포츠 축제 북중미 월드컵이 4주 앞으로 다가왔다.
공동 개최국 미국·멕시코는 이미 월드컵을 치른 적이 있지만 캐나다에선 처음 열리는 대회인 만큼 국내 축구 열기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울 것으로 예상된다.

토론토를 뜨겁게 달굴 북중미 월드컵이 4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리비아 차우 시장(기둥 왼쪽 옆)이 월드컵을 홍보하고 있다. 토론토시 사진
대회 기간 토론토를 찾는 방문객들이 늘어나면서 외식·숙박업계는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열리는 2026 월드컵 주요 일정과 관련 행사 등을 정리해본다.
참가팀
역대 최대 규모인 48개국이 출전한다. 2022년 대회보다 16개국 늘어났다.
경기 수는 기존 64경기에서 104경기로 조정됐고, 대회 기간은 역대 최장인 39일로 확정됐다.
2022년 대회 우승팀 아르헨티나 등 48개국이 4팀씩 12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며, 각 조 1·2위(24개 팀)와 성적이 좋은 조 3위 8개 팀이 합류해 32강 토너먼트를 시작한다.
한국은 A조에, 캐나다는 B조에 속했으며 각각 6월11일, 12일 첫 경기를 치른다.
104경기 중 78경기는 미국에서, 캐나다와 멕시코에선 13경기씩 열린다. 토론토에선 6경기가, 밴쿠버에선 7경기가 진행된다.
토론토 경기장은 BMO필드(170 Princes' Blvd.)로, 월드컵 기간엔 '토론토 스타디움'이란 임시 명칭을 사용한다.
밴쿠버 경기장은 BC플레이스다.
한국, 캐나다 조별리그 일정
한국 ◆6월11일(목) 오후 10시: 대 체코(경기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 ◆6월18일(목) 오후 9시: 대 멕시코(과달라하라) ◆6월24일(수) 오후 9시: 대 남아공(멕시코 몬테레이)
캐나다 ◆6월12일(금) 오후 3시: 대 보스니아(토론토) ◆6월18일(목) 오후 6시: 대 카타르(밴쿠버) ◆6월24일(수) 오후 3시 : 대 스위스(밴쿠버)
중계방송
캐나다에선 공중파 CTV와 케이블 채널 TSN이 공식 중계 방송사로 선정됐다.
TSN을 통해서는 104경기를 모두 볼 수 있다. CTV는 캐나다팀 등의 조별리그와 주요 토너먼트를 중계한다.
팬축제
축구팬들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경기를 지켜보면서 응원할 수 있는 팬축제는 월드컵 기간에 총 22일간 포크요크(250 Fort York Blvd.), 벤트웨이(250 Fort York Blvd.·가디너 익스프레스 아래)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음식부스가 설치된다.
한인 연주팀 '한비트 난타'는 한국과-멕시코 경기가 열리는 6월18일에 팬축제에서 공연한다. 공연시간은 추후 공지.
팬축제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프리미엄 티켓(100·150·300달러)을 구입하면 각종 혜택을 누린다.
1차 무료 입장권 22만 장은 지난 6일 순식간에 소진됐다. 2차분은 15일 오전 10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티켓 정보: https://www.torontofwc26.ca/news/fifa-fan-festival-toronto-ticket-information
경기 입장권, 공식 기념품
월드컵 입장권을 지금 액면가에 구입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온라인에서 재판매 티켓을 구입할 수 있지만 온주의 새 관련법에도 불구하고 웃돈이 붙은 티켓이 거래되고 있다.
토론토시 월드컵 기념품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포스터(30달러), 티셔츠(50달러부터), 모자(50달러부터) 등이 판매되고 있다.
기념품 정보: https://store.fifa.com/en-ca/collections/world-cup-2026-toron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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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