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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Vaughan) 주택가서 총격 2명 사망
요크경찰 "표적 범행 가능성 커"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y 14 2026 09:54 AM
요크경찰은 번(Vaughan)의 주택 앞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2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13일 오후 5시30분께 카이저 드라이브(Kaiser Dr.)와 마틴그로브 로드(Martin Grove Rd.), 랭스태프 로드(Langstaff Rd.) 인근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당시 여러 건의 총격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주택 밖에서 총상을 입은 남성 2명을 발견했다. 이들은 현장에서 사망 판정을 받았다.

번의 주택 앞에서 대낮 총격 사건이 발생해 남성 2명이 숨졌다. CBC 방송 사진
요크경찰은 이번 총격이 특정인을 노린 사건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나 경위는 공개하지 않았다.
경찰은 피해자 중 1명은 사건이 발생한 주택의 거주자였으며 다른 1명은 같은 지역에 거주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사건 당시 주택 내부에는 사람들이 있었지만 이 주택이 사전에 범행 대상으로 지목됐다는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또 사건 직후 남성 3명이 파란색 SUV 차량을 타고 현장을 떠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저녁에는 총격 현장에서 약 11km 떨어진 헌팅턴 로드(Huntington Rd.)와 커비 로드(Kirby Rd.) 인근 내슈빌 자연보호구역(Nashville Conservation Reserve) 부근에서 차량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요크경찰은 불에 탄 차량이 사건 현장을 떠난 차량과 유사한 특징을 지니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밝혔지만 수사당국은 아직 두 사건의 연관성을 공식 확인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현재 이 차량에 대한 감식을 진행 중이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일대의 차량 블랙박스 영상과 감시카메라 영상을 확보하며 수사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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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