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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회 정기총회서 유혈 난투극
회원 발언 중 마이크 끄기도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May 17 2026 09:46 AM
"정회원 몇 명인가" 묻자 "사무실에서 확인하시라"
16일 토론토한인회관에서 열린 한인회(회장 김정희) 정기총회(상보 20일자)에서 유혈 난투극이 벌어졌다.
회장선거(2025년) 후보등록건 등을 둘러싸고 이방주씨와 김인환씨 사이에 오간 언쟁이 결국 육탄전으로 이어졌다.

16일 토론토한인회 정기총회 중 충돌한 김인환(모자 착용)씨와 이방주(왼쪽)씨가 한인회관 로비에서 격렬하게 몸싸움을 하고 있다. 가운데는 이들의 싸움을 말린 한인회 이사. 이하 사진 한국일보
회의장에서 로비로 나간 이들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고 일부 이사들이 말리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와중에 이씨의 왼쪽 귀에서 피가 흘렀다.
싸움은 수분만에 끝났지만 한인회 총회에 큰 오점을 남긴 사건이었다.
이날 총회에서 한인회 측은 일부 회원의 발언을 제지하거나 발언 중 마이크를 끄는 등 편파적인 진행을 했다는 지적을 받았다.
또 "정회원이 몇 명인가"라는 평범한 질문에 사회자 박보흠 이사는 "사무실에서 확인할 수 있다"며 즉답을 피했다.

김인환(위)씨와 이방주씨가 육탄전을 벌이는 동안 한인회 이사가 본보의 사진촬영을 막으려 하고 있다.
114명이 등록한 이날 총회에서 이사선출은 생략됐다.
한인회 측이 지난달 14일 언론사에 보낸 총회 공고엔 '신임이사 선출'건이 포함됐지만 이날 이사선출은 진행되지 않았고 취소에 대한 설명조차 없었다.
지난달 25일(정족수 미달로 총회 유회) 배포된 총회 자료 중 2026년 사업계획에는 없던 '한인회 시니어 합창단 창단식'이 이날 총회 자료에 포함된 것도 석연찮은 부분이었다.
총회는 2시간만인 오후 1시7분께 폐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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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전체 댓글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y, 17, 12:23 PM Reply김치맨의 친구 이방주씨는 1946년생, 금년 만 80세! 3사관학교 출신으로 예비역 육군 중령! 월남전때 맹호부대 중대장으로 활약! 작은 키에 다부진 몸매인데도 불구하고 8순나이는 어쩔수 없는지????저렇게 얻어 터지고 몸싸움 끝에 밑에 깔려 힘든 싸움을 하고 있으니~
임윤식 ( kimchiman**@gmail.com )
May, 17, 03:18 PM Reply토론토한인회 총회서 유혈 충돌…한인회 관련 보도에는 '사과' 요구
https://youtu.be/Kthq57x8yNk?si=CDXNnGz3Hy464VF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