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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젯, 대한항공 연계 확대 예고
캐나다-아시아 노선 선택지 넓어지나
-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 May 18 2026 01:24 PM
조원태 대한항공 회장, 웨스트젯 이사회 합류 웨스트젯 “2026∼2027년 대한항공 등 인터라인 직접 예약 확대”
캐나다 항공사 웨스트젯(WestJet)이 대한항공 등 해외 항공사와의 예약 연계를 확대한다.
웨스트젯그룹은 글렌 하우언스타인 전 델타항공 사장의 이사회 합류를 발표하면서,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도 앞서 웨스트젯그룹 이사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웨스트젯은 두 인사의 항공산업 경험이 회사의 장기 성장 전략과 전략적 제휴 강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작년 10월 웨스트젯그룹 이사회에 합류했다. 대한항공 사진
이번 인사는 웨스트젯이 국제 연결망을 넓히는 흐름 속에서 나왔다. 웨스트젯은 2026년 말까지 10곳 이상의 인터라인 파트너 항공사를 직접 예약 채널에 포함하고, 이를 통해 100개 이상의 신규 목적지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26-2027년에는 대한항공, 일본항공, 케냐항공, 라탐항공, 사우디아항공 등 파트너 항공사 네트워크를 포함해 기존에 웨스트젯이 판매하지 않았던 목적지까지 예약 범위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인터라인 예약은 승객이 한 번의 예약으로 두 개 이상 항공사의 여정을 연결하는 방식이다. 웨스트젯은 이 기능을 통해 승객들이 웨스트젯 직접 채널에서 항공권 변경과 취소를 관리하고, 체크인 첫 단계에서 최종 목적지까지의 탑승권과 수하물 태그를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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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