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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현장에 드론 먼저 보낸다
요크지역경찰, 6개월 시범사업 시작
-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 May 18 2026 06:55 PM
경찰 건물 4곳에 배치 "상시 순찰·감시용 아니다" 녹화는 조종사가 수동 작동
요크지역경찰(YRP)이 긴급 신고 현장에 드론을 먼저 보내는 시범사업을 시작했다.
요크지역경찰은 15일 ‘드론 최초 대응 프로그램(Drone as First Responder Program)’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신고가 접수되면 드론을 수 초 안에 출동시켜 현장에 몇 분 안에 도착하게 하고, 조종사가 현장 상황을 파악해 출동 경찰관과 상황실에 정보를 전달하는 방식이다.

요크지역경찰은 15일 ‘드론 최초 대응 프로그램(Drone as First Responder Program)’을 6개월간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Pexels 사진
경찰은 이번 프로그램이 대응 시간을 줄이고, 경찰관과 주민의 안전을 높이며, 신고 현장에 대한 판단을 더 빠르게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드론은 요크지역 내 일부 경찰 건물에 설치되며, 기상 영향을 막을 수 있는 보관함에 대기하다가 필요할 때 출동한다.
시범기간에는 드론 4대가 요크지역경찰 건물에 배치된다. 드론은 항공지원부대 소속 인력이 실시간운영센터(Real-Time Operations Centre)에서 원격 조종한다. 경찰은 6개월 시범 운영 뒤 프로그램 확대 여부를 평가할 예정이다.
다만 경찰은 이번 드론이 상시 순찰이나 일반 감시 목적으로 사용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 드론은 조종사와 배차 담당자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신고 현장에만 투입되며, 일상적인 순찰에는 쓰이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사진이나 영상도 자동으로 녹화되지 않는다. 요크경찰은 드론의 녹화 기능은 조종사가 수동으로 작동해야 하며, 증거나 위반 행위를 포착할 필요가 있을 때만 사용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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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