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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C-전기노조 잠정 합의
서비스 차질 우려 일단 해소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19 2026 09:44 AM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TTC)가 전기 노동자 및 기술자 약 700명을 대표하는 노조와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위원회의 만딥 랄리 CEO는 성명을 통해 직원들에게 공정하면서도 유사 업계 계약 수준에 부합하고, 이용객과 토론토시, 납세자들에게 감당 가능한 합의를 이루는 것이 최우선 과제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1년짜리 임시 합의가 직원과 이용객, 시당국에 즉각적인 안정성을 제공하게 됐으며, 2026 FIFA 월드컵 기간을 포함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이번 합의안은 공식 발효를 위해 노조 측 비준 절차를 거쳐야 한다.

토론토대중교통위원회가 전기 노동자 및 기술자 노조와 1년짜리 잠정 합의에 도달했다. CP통신 사진
공공근로자노조(CUPE) 2지부와 TTC 간 협상은 노조가 교섭 개시를 발표한 지 약 한 달 만에 교착 상태에 빠졌다.
TTC는 지난주 노조 요구안을 수용할 경우 계약 기간 동안 추가로 4천만 달러의 비용이 발생하게 되며, 이는 납세자와 대중교통 이용객에게 과도한 부담을 줄 수 있어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반면 노조 측은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교통 시스템 운영을 위해 경쟁력 있는 임금이 필수적이며, 기존 TTC 제안은 조합원들의 노동 가치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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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