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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주민, 에볼라 바이러스 검사중
동아프리카서 귀국... 당국 "만일의 사태 대비"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21 2026 10:18 AM
현재 에볼라 확진 사례는 없어
실비아 존스 온주 보건장관의 대변인은 최근 동아프리카를 방문한 주민 1명이 현재 온주의 병원에서 에볼라 바이러스를 포함한 여러 감염병 가능성에 대해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최근 여행 이력이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것이며, 그에 따른 감염 예방과 통제 조치가 모두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현재 온주에서 확인된 에볼라 확진 사례는 없다고 덧붙였다.

최근 동아프리카를 방문한 온주 주민 1명이 에볼라 바이러스 감염 가능성에 대해 검사를 받고 있다. 실비아 존스 온주보건장관. CP통신 사진
이번 검사는 최근 콩고민주공화국과 인접국 우간다에서 확산 중인 희귀 에볼라 바이러스인 분디부교 바이러스(Bundibugyo virus)와 관련해 진행되고 있다. 이 바이러스는 현재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연방정부는 분디부교 바이러스가 확산 중인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이투리(Ituri)주와 북키부(North Kivu)주에 대한 여행을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연방외무부에 따르면 현재 해외 체류 캐나다시민권자 등록제에 콩고민주공화국 체류자로 등록된 캐나다인은 약 2,300명, 우간다 체류 등록자는 약 1,300명이다.
애니타 애넌드 연방외무장관은 영사조력 요청을 하는 국민들에게 필요한 도움을 제공할 준비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사무총장은 현재 의심 사례가 약 600건, 의심 사망자가 139명에 달하지만 실제 유행 규모는 이보다 훨씬 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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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