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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신규유학생, 2년 전 대비 79% 감소
연방정부 비자발급 제한 영향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May 21 2026 01:28 PM
취업비자 입국자는 74% 줄어
연방이민부의 새 통계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규 유학생과 임시 외국인 노동자가 크게 감소했다. 연방정부가 최근 강화한 비자 규제와 체류 허가 제한 정책의 영향이 본격화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방정부의 규제 강화로 올해 1분기 신규 유학생·임시 외국인 노동자·난민 신청자가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학생 감소 여파로 2025-26학기 프로그램을 축소한 센테니얼칼리지. 센테니얼 웹사이트 사진
이민부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신규 유학생 입국자는 1만1,195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약 5만3,660명과 비교해 79%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신규 취업 비자 입국자는 약 13만9,405명에서 3만6,245명으로 줄어 74% 감소했다.
임시 외국인 노동자프로그램(Temporary Foreign Worker Program)을 통한 입국자는 2만630명에서 8,240명으로 약 60% 감소했고, 국제이동프로그램(International Mobility Program) 입국자 역시 11만9,060명에서 2만8,295명으로 약 7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월31일 기준 캐나다 내 유효한 학업 허가증 소지자는 43만1,160명, 취업 허가증 소지자는 151만580명이었다. 학업 및 취업 허가증을 동시에 보유한 사람은 22만8,915명으로 집계됐다.
연방이민부는 임시 거주자 축소 정책의 효과가 데이터에 완전히 반영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기존 규정에 따라 접수된 신청 건들이 계속 처리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연방정부는 지난 2년간 신규 유학생 비자 발급 규모를 제한하고 취업 허가 규정을 강화해왔다. 2024년 10월에는 당시 저스틴 트뤼도 총리와 마크 밀러 연방이민장관이 향후 3년간 영주권자 수용 규모를 20% 축소하겠다고 발표했다. 정부는 주택 부족 문제를 주요 정책 변경 이유로 제시했다.
같은 기간 난민 신청 건수도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분기 신규 난민 신청은 1만8,795건으로, 2024년 같은 기간 4만6,120건보다 약 59% 줄었다.
연방정부는 멕시코 여행객에 대한 신규 비자 의무화, 비정규 입국자 단속 강화, 비자 심사 강화 등이 감소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민 전문가들은 많은 사람들이 체류 자격을 잃고 미등록 체류 상태에 놓일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정부 자료에 따르면 3월 말 기준 캐나다 내 임시 거주자는 난민 신청자를 포함해 약 267만6천 명에 달했으며, 올해 말까지 약 193만8,805건의 임시 학업·취업·방문 비자가 만료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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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김호진 ( hollymac**@gmail.com )
May, 22, 10:55 AM Reply신규 유학생도 막아야 하지만 엉터리 서류로 들어온 난민과 유학생을 가장한 돈벌러 들어온 인도계를 서류 재검토를 통한 색출및 추방 조치가 있어야 한다 기사에 나오는 이민 전문가들은 한마디로 이민.유학 브로커들 자신들의 수입이 줄어드니 많이 우려가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