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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월드컵 트로피는 네덜란드에"
3연속 우승팀 맞힌 족집게 "한국은 16강 진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May 27 2026 08:46 AM
6월11일 개막
2026 북중미 월드컵의 우승팀은 어디가 될까.
26일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독일 경제학자 요아힘 클레멘트는 이번 월드컵 우승팀으로 오렌지 군단 네덜란드를 꼽았다.

네덜란드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지난해 11월 암스테르담에서 리투아니아와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 예선 경기를 갖기 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 한국일보 사진
영국의 투자은행에서 전략가로 일하는 클레멘트는 2014 브라질 월드컵부터 2022 카타르 대회까지 3회 연속 월드컵 우승팀을 예측해 적중했다.
네덜란드는 월드컵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한 적이 없다. 1974 서독 월드컵과 1978 아르헨티나 월드컵, 2010 남아공 월드컵에서 각각 준우승만 3차례 차지했다.
현재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7위 네덜란드에는 세계적인 수비수 버질 반 다이크를 비롯해 코디 각포, 제레미 프림퐁(이상 리버풀), 프랭키 더 용(FC바르셀로나), 미키 판더펜(토트넘), 네이선 아케(맨체스터 시티), 도니얼 말런(AS로마) 등 유럽 무대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다.
네덜란드는 이번에 조별리그 F조에서 일본(18위) 스웨덴(38위) 튀니지(44위)와 대결을 펼친다.
클레멘트의 예측 모델은 48개국이 참가한 토너먼트의 전반적인 결과도 예상했다. 한국(25위)과 일본은 32강에 올라 각각 스코틀랜드(43위)와 브라질(6위)을 꺾고 16강에 진출한다고 내다봤다.
또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이 뛰는 잉글랜드가 준결승까지 오른다고 전망했다. 그러나 포르투갈(5위)이 2026년 이후 20년 만에 잉글랜드를 꺾어 탈락시킨다고 예상했다.
결국 포르투갈은 결승에서 만난 네덜란드에 무릎을 꿇는다는 것. 클레멘트는 "내가 세 번 연속으로 맞혔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 예측 모델이 무적이며, 내가 다음에도 당연히 맞힐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클레멘트는 4년마다 발표하는 자신의 예측에 대해 "너무 맹신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그는 "나머지 50%는 운"이라며 "모든 경기, 특히 기량과 수준이 매우 비슷한 팀들이 맞붙을 때는 그날의 컨디션, 심판의 판정, 골대를 맞히느냐 골이 들어가느냐 같은 운에 따라 결과가 크게 달라진다"고 밝혔다.
캐나다·미국·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북중미 월드컵은 6월11일부터 7월19일까지 펼쳐진다.
한국팀 월드컵 경기 일정
(토론토 시간)
6월11일(목) 오후 10시: 대 체코(경기장소: 멕시코 과달라하라)
6월18일(목) 오후 9시: 대 멕시코(과달라하라)
6월24일(수) 오후 9시: 대 남아공(멕시코 몬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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