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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평통, 캐나다 학교서 한국문화 보여줘
- 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 May 29 2026 03:45 PM
남북 분단 현실에도 관심 심어준 효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토론토협의회(회장 이병룡)는 아시아 문화유산의 달(Asian Heritage Month)을 맞아 지난 5월23일 토론토 우드바인 미들스쿨(Woodbine Middle School)에서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 ‘어서 와, 한국은 처음이지?(Welcome, First Time in Korea?)’를 성황리에 가졌다.
토론토협의회 여성분과위원회(위원장 이정민)가 진행하고 김영아 자문위원이 사회를 맡은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부터 8학년까지 학생, 교사 등 200여 명이 참가해 한국문화를 관심있게 지켜보았다.

민주평통 토론토협의회가 23일 우드바인중학교에서 진행한 한국 전통놀이 체험행사에 참가한 비한인학생들이 이날 직접 만든 태극기 바람개비를 들고 있다. 왼쪽에서 두 번째는 이정민 평통 여성분과위원장. 사진제공 평통 토론토협의회
학생들은 토론토교육청(TDSB)의 국제 언어 및 아프리카 문화유산 프로그램(International Languages & African Heritage Program) 소속으로 다른 인종의 문화를 이해 존중하는 마음을 키웠다. 이들은 특히 남한과 북한의 전통놀이에서 한반도 평화와 공존의 의미를 되새겼다.
토론토 한비트(HanBeat) 난타팀은 역동적인 연주로 시작을 알린 후 BTS(방탄소년단)의 ‘다이나마이트Dynamite’와 케데헌의 주제곡 ‘골든Golden’에 맞춰 흥겨운 리듬을 연주했다. 염원(Aiden Won Yeum)이란 이름의 단원은 “여러 인종의 학생들에게 한국 문화를 소개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이은홍(Hannah Lee) 학생 또한 “한국 문화를 조금이나마 보일 수 있어 자랑스러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주최측이 보여준 남과 북 놀이는 딱지와 제기, 바람개비 만들기, 팽이치기, 투호, 전통 매듭 팔찌 만들기, 공기놀이 등이었다.
한편 한복 포토존(photo-zone)에서는 학생들이 한복을 입고 신기하다는 듯 사진을 찍었다. 한반도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전시도 있었다.
학생 아로히Aarohi Bhegade는 “한국 문화를 조금이라도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행사장에는 고학년 학생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이 참가, 행사를 도왔다.
캐나다한국어교육자네트워크(KCEN) 및 한국계캐나다교육자모임(NEKS) 회원들도 힘을 보탰다. 윤선경(YRDSB) 초등교사는 공기놀이 봉사자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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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규 발행인 (publisher@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