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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경찰(OPP) 경관 근무 중 차에 치여 숨져
18세 남성 체포...1급 살인 혐의 적용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10 2026 09:25 AM
온타리오주 북부 허스트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온주경찰(OPP) 소속 경관이 차량에 치여 숨진 사건과 관련해 18세 남성이 1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
토머스 캐리크 온주경찰청장은 타룬 발리 경관이 6월9일 오후 차량에 치여 사망했다고 밝혔다.
캐리크 청장은 18세 남성이 1급 살인, 위험 운전, 경찰 추적 회피 혐의로 체포됐다고 전했다.

온타리오주 북부 허스트 인근에서 근무 중이던 온주경찰(OPP) 소속 타룬 발리 경관이 차량에 치여 순직했다. 온주경찰 사진
발리 경관은 더프린 지구대 소속이었으나 당시 제임스베이 지구대에 배치돼 근무 중이었다. 그는 사망 당시 2년 6개월간 경찰로 재직했다.
캐리크 청장은 SNS를 통해 발리 경관의 용기와 헌신은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며, 깊은 슬픔 속에서 유가족과 동료, 경찰 공동체에 애도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또 다른 온주경찰 소속 브랜던 말콤 경관이 토론토 동쪽 코버그의 401번 고속도로에서 모터사이클 관련 충돌 사고로 숨진 지 한 달여 만에 발생했다.
온주경찰은 이번 사건에 대해 범죄수사국, 검시관실, 온주 법의병리국이 참여한 수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온주경찰협회와 더그 포드 온주총리도 SNS를 통해 애도를 표했다. 포드 주총리는 허스트 지역에서 근무 중 순직한 발리 경관의 사망 소식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온주 주민들을 대신해 유가족과 지인, 동료 경찰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의 용기와 헌신, 희생을 기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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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