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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주 차량에 토론토경관 1명 중상
12세 운전자 체포...공범 추적 중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15 2026 09:36 AM
토론토경관 1명이 6월15일 새벽 1시4분께 도난 차량 검문 과정에서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도난 차량 검문 중 토론토경관 1명이 차량에 치여 중상을 입었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토론토경찰에 따르면 사건은 던랜즈 애비뉴(Donlands Ave.)와 오코너 드라이브(O’Connor Dr.) 인근에서 발생했다. 경찰은 도난 차량 신고를 받고 출동해 해당 차량을 정차시키려 했으나, 이 과정에서 차량을 향해 총격이 가해졌다.
이후 운전자는 경찰관을 차량으로 들이받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응급구조대는 인근 리사이드 브리지(Leaside Bridge)에서 부상당한 경찰관을 발견했으며, 이 경찰관은 중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가 퇴원했다.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같은 날 새벽 1시 직전 이스트요크 지역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과 연관돼 있다고 밝혔다.
앞서 모티머 애비뉴(Mortimer Ave.)와 던랜즈 애비뉴 인근에서는 13세 청소년이 총에 맞아 병원으로 이송됐다. 부상은 생명에 지장이 없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후 모티머 애비뉴와 던랜즈 애비뉴 일대에서 총격 사건과 관련된 차량과 운전자를 발견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에 따르면 운전자는 12세 소년으로,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체포됐다. 경찰은 소년에게 차량 절도, 5천 달러 이상 재산 불법 소지, 위험 운전, 정차 명령 불이행, 살인미수, 경찰관 폭행, 사고 현장 이탈 등의 혐의를 적용했다. 운전자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된 뒤 체포됐다.
경찰은 현재 용의자 1명이 추가로 도주 중이며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신원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다.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리사이드 브리지는 폐쇄됐으며, 밀우드 로드(Millwood Rd.)는 오벌리아 불러버드(Overlea Blvd.)부터 던랜즈 애비뉴 구간까지 통제되고 있다.
현재 온타리오 특별수사대(SIU)가 사건을 수사 중이다.
한편 특별수사대는 6월14일 스카보로 센터너리병원에서 발생한 경찰 총기사용 사건에 대해서도 별도 수사에 착수했다.
수사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30분께 흉기를 소지한 남성이 병원 내에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용의자와 대치 및 협상을 벌였으며, 체포 과정에서 경찰관 1명이 비살상용 산탄총 탄환을 발사했다. 해당 경찰관은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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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