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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주 고교 필기시험 비중 최대 25%
2026-27학년부터 의무적으로 반영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n 22 2026 02:43 PM
온타리오주정부가 2026-2027학년도부터 고등학교 주요 과목의 최종 성적에 필기시험 비중을 의무적으로 반영하는 새로운 평가 기준을 도입한다.

온타리오주가 2026-2027학년도부터 고교 주요 과목에 필기시험을 의무화하고, 성적의 최대 25%를 시험 점수로 반영한다. CP통신
22일 주정부는 9~12학년 평가 기준에 대한 의무 변경 사항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고등학교 과목에서 필기시험 성적이 최종 성적의 일정 비율을 차지하게 된다.
주정부는 이번 조치가 과목과 학년 전반에 걸쳐 성적 평가의 일관성을 높이고 최종 성적 산출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의 학업 성취를 지원하고 대학 진학 및 진로 준비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새 기준에 따르면 9~10학년 수학, 영어, 과학 과목의 경우 필기시험이 최종 성적의 20%를 차지한다. 11~12학년에서는 해당 과목의 필기시험 비중이 25%로 확대된다.
컴퓨터 과목과 인문학 과목 등 기타 과목에서는 필기시험과 기말 프로젝트가 함께 반영된다. 이들 과목은 9~10학년에서 각각 10%, 11~12학년에서 각각 15%가 최종 성적에 포함된다.
직업 준비 과정과 현장실습(Co-op) 등 일부 과목은 기말시험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주정부는 새로운 평가 기준의 세부 내용을 온라인에 공개했다.
한편 폴 칼란드라 온주 교육장관은 1~12학년 교사들을 위한 새로운 디지털 학습 플랫폼 구축에 6천만 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주정부는 넬슨 에듀케이션의 에드윈 플랫폼을 통해 교사들이 과목과 학년에 따라 정리된 다양한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교사들은 준비된 수업 계획안을 이용하거나 인터랙티브 도구, 학습 활동, 동영상, 프레젠테이션 등을 활용해 자체 수업 자료를 제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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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