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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에 100만 불 쾌척한 익명 독지가는 누구?
"제2한인요양원 건립에 써달라"며 조용하게 기부
- 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 Jun 26 2026 07:42 AM
실협재단 기부 확정시 1,500만 불 확보 아리랑센터 "부지 물색 도와달라" 호소
제2한인요양원 건립 사업에 통큰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최등용씨가 300만 달러(5월26일자 1면)를 약정한데 이어 이번엔 익명의 독지가가 100만 달러를 쾌척했다.

토론토에 있는 아리랑요양원(17 Maplewood Ave.) 침상 60개 규모로 250여 명이 대기 중이다. 사진제공 아리랑시니어센터
제2요양원 사업을 추진 중인 아리랑시니어센터(이사장 김도헌)에 따르면 익명의 독지가는 "제2요양원이 건립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용하게 기부했고 이에 아리랑 측은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리랑센터는 실협재단의 1천만 달러가 기부가 확정되면 최등용씨의 300만 달러, 익명 기부자의 100만 달러에 아리랑의 자체 기금 100만 달러를 합쳐 총 1,500만 달러의 기금이 확보된다고 밝혔다.

키치너 사업가 최등용씨
키치너-워털루 지역에서 가구유통업체를 운영하는 최등용 대표는 2021년 무궁화요양원(현 아리랑요양원) 재인수 모금운동 당시 100만 달러를 기부한데 이어 5년 만에 300만 달러를 약정했다. 특히 이번엔 자신의 생명보험을 해지하면서 마련한 돈을 기부하기로 결정해 한인사회에 큰 감동을 주고 있다.
아리랑센터는 침상 160개 규모의 제2한인요양원을 건립하는 사업에 약 1억500만 달러가 필요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중 8,500만 달러는 온주정부로부터 지원을 받고 나머지 2천만 달러는 한인사회가 자체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아리랑요양원 내부. 한국일보 자료사진
아리랑센터가 제2요양원을 마련하려는 것은 한인들을 위한 요양시설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토론토에 있는 아리랑요양원(17 Maplewood Ave.)의 침상은 60개에 불과하며 현재 대기자는 250여 명에 달한다.
아리랑요양원 입주자들은 비한인 요양원에선 접하기 어려운 한식을 먹을 수 있고 한국어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한편 아리랑 측은 모금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부지확보를 위해 한인사회에 협조를 요청했다.
광역토론토에 3에이커 이상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종교단체나 개인, 또는 요양원 건립에 적합한 부지를 소개할 수 있는 부동산중개인은 아리랑에 연락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연락처: 정충대 사무장 (647)992-4301, 강대하 이사 (416)817-5253
아리랑은 새 부지를 확보하면 온주정부에 요양원 신청서를 제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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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훈 편집국장 (editor@koreatime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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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eybee ( luckyplant**@hotmail.com )
Jun, 26, 11:30 AM Reply한인교포사회에서 큰 기쁨이 될겁니다. 제이의 양노원은 우리들에게 꼭 필요한 작금에 현실에 도움을 주시는분들께 큰 감사를 드립니다 축복많이 바으시길 기도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