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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쿠버 한국문화유산축제…딘딘 무대 오른다
7월 18일...1세대 축제 넘어 지역 문화행사로
-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 Jun 27 2026 01:18 PM
캐나다 서부 한인사회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24회 한국문화유산축제(Korean Cultural Heritage Festival)가 다음 달 18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한국문화유산협회(Korean Cultural Heritage Society)는 올해 축제가 7월 18일 토요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공연과 한국 음식, 가족 체험, 문화·비즈니스 부스 등이 마련된다고 밝혔다. 공식 행사 소개에는 K팝 콘테스트, 음식·음료 부스, 가족 활동, 전시·판매 부스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안내돼 있다. 입장은 무료다.

캐나다 서부 한인사회의 대표 문화행사인 제24회 한국문화유산축제(Korean Cultural Heritage Festival)가 다음 달 18일 버나비 스완가드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KCHS 사진
공식 무대 일정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오전 10시 문을 연 뒤 한국 전통무용, K팝 댄스, 태권도 시범, 개막식, 풍물·난타 퍼레이드, 전통혼례, 국제 공연, 줄다리기, 랜덤 플레이 댄스 등으로 이어진다. 오후 5시50분에는 K팝 경연대회가 열리고, 오후 7시에는 가수 딘딘의 라이브 공연이 예정돼 있다.
올해 K팝 콘테스트는 6월 30일까지 영상 예선을 접수하며, 본선 진출자는 7월 3일 개별 통보된다. 본선은 축제 당일 오후 5시부터 7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리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150달러와 다음 해 축제 게스트 공연 기회가 주어진다.
협회는 2001년 지역 커뮤니티 중심 활동으로 출발해 2002년 첫 한국문화유산의 날 축제를 열었고, 2003년에는 브리티시컬럼비아주가 5월 31일을 한국문화유산의 날로 선포했다고 설명하고 있다. 주최 측은 독립 브랜드 부스, 공유 오픈마켓, 음식 부스, 푸드트럭 등 네 가지 참가 유형을 마련했으며, 소상공인·창작자·스타트업을 위한 공유 마켓도 운영한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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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