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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토론토서 북미투어 시작
K팝 공연지도 캐나다 3대 도시로
- 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 Jun 27 2026 01:24 PM
걸그룹 아이브가 오는 7월 토론토를 시작으로 캐나다 주요 도시를 잇는 북미 공연 일정에 들어간다.
공식 공연장과 티켓 플랫폼에 따르면 아이브는 7월 21일 오후 8시 토론토 스코샤뱅크 아레나(Scotiabank Arena)에서 ‘IVE WORLD TOUR <SHOW WHAT I AM> IN TORONTO’ 공연을 연다. 스코샤뱅크 아레나는 토론토 메이플리프스와 랩터스의 홈 경기장으로도 잘 알려진 대형 실내 공연장이다.

걸그룹 아이브가 오는 7월 토론토를 시작으로 캐나다 주요 도시를 잇는 북미 공연 일정에 들어간다. 스코샤뱅크 아레나 사진
캐나다 일정은 토론토에서 끝나지 않는다. 아이브는 7월 23일 몬트리올 센터 벨(Centre Bell) 무대에 오르며, 미국 뉴어크·오스틴·로스앤젤레스·오클랜드·시애틀 공연을 거친 뒤 8월 9일 밴쿠버 로저스 아레나(Rogers Arena)에서 다시 캐나다 팬들을 만난다. Ticketmaster와 Live Nation, VIP Nation 등에 공개된 일정도 토론토·몬트리올·밴쿠버 3개 캐나다 도시 공연을 확인하고 있다.
이번 일정의 핵심은 캐나다가 북미 투어의 주변부가 아니라 출발점이 됐다는 점이다. 캐나다 음악 매체 Exclaim은 아이브가 토론토와 몬트리올 공연으로 북미 구간을 시작한 뒤, 미국 공연을 거쳐 밴쿠버로 돌아온다고 전했다. 이는 K팝 기획사와 공연 업계가 캐나다를 단순한 ‘토론토 1회 공연’ 시장이 아니라 동부와 서부를 잇는 독립적인 투어 축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신호로 읽힌다.
아이브는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로 구성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소속 6인조 그룹이다. 2021년 데뷔 이후 ‘ELEVEN’, ‘LOVE DIVE’, ‘After LIKE’, ‘I AM’ 등으로 글로벌 팬덤을 넓혀 왔다. 북미 대형 아레나 일정은 아이브의 해외 팬덤이 온라인 소비를 넘어 실제 공연 수요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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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휘빈 기자 (ms@koreatimes.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