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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일본에 2-1 역전승
마르티넬리 후반 50분 결승골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un 29 2026 03:25 PM
브라질이 일본에 진땀승을 거두고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이끄는 브라질 축구대표팀은 29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32강전에서 일본에 2-1로 역전승했다.

일본과의 32강전에서 역전골을 터트린 브라질의 마르티넬리. 연합뉴스 사진
전반 29분 사노 가이슈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후반 11분 카제미루의 헤더로 균형을 되찾은 뒤 추가시간이 흐르던 후반 50분 가브리에우 마르티넬리의 결승골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월드컵 최다 우승국(5회)이지만 2002년 한일 대회 이후로는 정상에 오르지 못한 브라질은 이로써 16강에 진출해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다.
브라질은 코트디부아르-노르웨이 경기 승자와 오는 7월5일 오후 4시(토론토 시간) 미국 뉴저지스타디움에서 8강 진출을 다툰다.
네덜란드, 스웨덴, 튀니지와 묶인 이번 대회 '죽음의 조'에서 1승 2무, 무패로 F조 2위를 차지한 일본은 강호 브라질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뒷심 부족으로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지휘하는 일본은 지난해 10월 일본 도쿄에서 열린 친선경기에서 브라질에 3-2 역전승을 거둬 상대 전적 2무 11패 뒤 14경기 만에 첫 승리를 기록했으나 8개월여 만에 성사된 재대결에서는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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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