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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블러퍼스비치 수영 금지
대장균 검사 결과 기준 초과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07 2026 11:27 AM
마리커티스파크비치도 통과 못해
토론토 공공보건국이 실시한 해변 수질 검사 결과, 블러퍼스비치(1 Brimley Rd. S.)와 마리커티스파크비치(2 42nd St.)가 수영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토론토 공공보건국은 7월6일 실시한 검사에서 두 해변의 수질이 수영에 안전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7월7일 오후 2시 기준 이 해변에서는 물놀이가 권장되지 않는다.
반면 토론토 센터아일랜드비치와 지브롤터포인트비치, 한랜스포인트비치, 워즈아일랜드비치는 모두 수영하기 안전하다. 체리비치(1 Cherry St.), 큐-발미비치(1 Beech Ave.), 선니사이드비치(1755 Lake Shore Blvd. W.), 우드바인비치(1675 Lake Shore Blvd. E.) 역시 모두 수영 가능한 상태로 확인됐다.

토론토 공공보건국은 블러퍼스 비치의 수질이 수영하기 부적합하다며 이용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CBC 방송 사진
온타리오 보건·장기요양부 기준에 따르면 해변 수질은 물 100밀리리터당 대장균(E. coli) 수치가 400개 이상 검출되거나, 5개 샘플의 기하평균이 200개 이상일 경우 수영 부적합으로 판단된다.
해변의 물을 채취하고 운반해 대장균 검사를 완료하는 데 하루 이상 걸릴 수 있어, 현재 공개된 검사 결과가 실제 현장 수질 상태를 완전히 반영하지 않을 수 있다.
보건당국은 비가 내리거나 물결이 높고 물이 탁한 경우, 새가 많은 경우, 강한 폭풍우가 지난 뒤 이틀 동안은 수영을 피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대장균을 섭취하면 복통, 설사, 구토 등 심각한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대장균 수치가 높게 나타나는 경우 피부 발진과 눈·귀·코·목 감염을 유발하는 다른 유해 미생물이 함께 존재할 가능성도 높아진다.
해변은 기상 상황과 빗물 유입, 오염, 유출 사고, 악취, 쓰레기, 날카로운 잔해, 폐사한 물고기 등으로 인해 수영 부적합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 또한 공공 해변은 사람과 반려동물 등에게 유해할 수 있는 남조류(blue-green algae) 발생 여부도 지속적으로 관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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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전체 댓글
김호진 ( hollymac**@gmail.com )
Jul, 07, 11:55 AM Reply캐나다에 거주하는 모든 인도인들이 필수적으로(?) 방문하는 온타리오 레이크 안에서 수영하다 한번씩 쌌다고 보면됨 캐나다의 인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