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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 확정
프랑스·아르헨·스페인 등 진출
- 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
- Jul 08 2026 08:24 AM
스위스가 막차로 합류하면서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8강 대진이 완성됐다.
스위스는 7일 밴쿠버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16강전에서 콜롬비아와 연장전까지 0-0으로 마친 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7일 콜롬비아를 누르고 72년 만에 월드컵 8강에 진출한 스위스 축구팀이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진
이로써 스위스는 자국에서 열린 1954년 대회 이후 72년 만에 대회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스위스가 4강 진출을 다툴 팀은 16강전에서 '축구의 신' 리오넬 메시를 앞세워 이집트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디펜딩 챔피언' 아르헨티나다.
스위스-콜롬비아전은 이번 대회 마지막 16강 경기였다.
이로써 8강 진출국이 모두 가려졌다.
유럽의 강세가 뚜렷하다.
지난 두 대회 연속 결승(2018년 러시아 대회 우승, 2022년 카타르 대회 준우승)에 올랐던 프랑스를 시작으로 노르웨이, 잉글랜드, 스페인, 벨기에, 스위스가 차례로 8강행 티켓을 손에 넣었다.
여기에 남미 아르헨티나, 아프리카 모로코가 8강에 포함됐다.
직전 카타르 대회와 비교하면 유럽 국가가 하나 더 늘고, 남미 나라가 하나 줄었다.
4년 전 대회 8강 진출국은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잉글랜드, 프랑스, 포르투갈(이상 유럽), 아르헨티나, 브라질(이상 남미), 모로코(아프리카)였다.
우승 경쟁뿐만 아니라 세계 최고의 골잡이를 가리는 득점왕 다툼도 더욱 뜨겁게 이어질 전망이다.
현재 8골로 득점 선두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를 필두로 나란히 7골을 터트린 공동 2위 얼링 홀란드(노르웨이)과 킬리안 음바페(프랑스), 6골로 4위를 달리는 해리 케인(잉글랜드)이 모두 8강 그라운드에 선다.
월드컵 8강 일정(토론토 시간)
9일(목) 오후 3시 프랑스: 모로코
10일(금) 오후 3시 벨기에: 스페인
11일(토) 오후 5시 노르웨이: 잉글랜드
11일(토) 오후 9시: 스위스: 아르헨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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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한국일보 편집팀 (public@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