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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를 잇는 음악의 향연
K.C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 정기공연 25일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14 2026 11:51 AM
가곡·민요·K팝·클래식 등 선사
한국의 선율이 이민사회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음악회가 열린다.
오는 25일(토) 오후 7시 트리니티교회(2737 Bayview Ave.)에서 제7회 K.C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올해 주제는 ‘이민 세대를 잇는 한국의 선율’로, 고향에 대한 기억과 부모 세대가 간직한 삶의 이야기, 차세대가 이어갈 한국 문화의 미래를 하나의 무대에 담아낸다.

토론토에서 한국의 정취와 세대 간 화합을 담은 K.C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가 개최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규환의 ‘님이 오시는지’, ‘강원도 아리랑’, ‘비 내리는 고모령’ 등 한국 가곡과 민요를 비롯해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헨델의 ‘왕궁의 불꽃놀이’ 등 다양한 곡이 윈드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선율로 연주된다.
이날 공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민 3세대 어린이윈드앙상블과 K.C시니어윈드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세대 간 협연이다. 방탄소년단의 ‘Swim’, 아이브의 ‘I AM’,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Golden’ 등 현대 음악이 윈드오케스트라 편곡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K-3세대 앙상블이 특별 출연해 한국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해금 연주자 이현정씨, 대금 연주자 이민섭씨, 농악팀 한얼 놀이꾼이 참여해 국악과 서양 관악이 조화를 이루는 무대를 선보인다.
지휘는 조상두 목사가 맡으며, 알토 색소폰 연주자 이기대씨, 플루트 연주자 박애연씨, 클라리넷 연주자 김미경씨 등이 무대를 함께 꾸민다. 티켓 25달러. 문의: (416)885-5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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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