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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슨공항, 과연 얼마나 달라질까
터미널 인프라 개선 위해 15억 불 투입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21 2026 12:33 PM
토론토 피어슨국제공항이 노후 인프라 개선과 이용객 편의 향상을 위한 15억 달러 규모의 터미널 현대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1번 터미널과 3번 터미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항 이용 과정의 원활성을 높이고 미래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피어슨국제공항이 터미널 현대화를 위해 15억 달러 규모의 시설 개선 사업에 착수한다. 시티뉴스 방송 사진
해당 계약은 온타리오주 두 기업이 구성한 합작회사 노르-다이얼로그(Norr-Dialog)와 캐나다에 본사를 둔 PCL 건설(PCL Construction)에 맡겨졌다. 노르-다이얼로그는 계획 수립과 건축, 엔지니어링, 통합 설계를 담당하고, PCL 건설은 위험 관리형 건설 관리자로 참여한다.
이번 계획에는 탑승구와 승객 대기 공간, 세관 및 출입국 시설 개선 등이 포함된다. 터미널 공간 확대와 수하물 처리 시스템 개선, 체크인 구역 현대화, 보안 검색 절차 개선, 라운지 재정비, 터미널 내 충전 공간 확대 등도 추진된다.
공사는 공항 운영을 유지하면서 승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피어슨공항은 앞서 올해 초에도 항공 교통량 확대와 정시 운항 개선을 위한 30억 달러 규모의 투자 계획을 공개했다. 해당 계획에는 활주로 재포장과 현대화된 상업 공간 조성, 터미널 확장 가능성 등이 포함됐다.
또한 공항은 항공장 확장과 새로운 고속 유도로 설치, 2만 개의 항공장 조명 교체, 30㎞ 규모의 수하물 처리 인프라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공항 측은 앞으로 수십 년간 시설과 터미널에 대한 장기 투자 계획인 '피어슨 리프트(Pearson LIFT)'를 통해 공항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피어슨공항은 2030년대까지 이용객 수를 현재보다 약 3분의 1 늘어난 연간 6,500만 명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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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