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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병원 의사, 성착취물 소지 혐의 체포
병원 측 충격..."즉각 업무 배제"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Jul 21 2026 02:59 PM
경찰 "진료 연관성은 확인 안 돼"
토론토경찰청 인터넷 아동착취수사대(ICE)는 지난 2월 전자기기를 이용해 아동 성착취물을 열람하고 내려받은 정황을 포착한 뒤 토론토 아동병원(SickKids)과 용의자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토론토 아동병원 의사가 아동 성착취물 소지 및 열람 혐의로 기소됐다. CP통신 사진
토론토경찰은 아동병원 의사 딜런 디사나야케(44)를 아동 성착취물 소지 및 열람 혐의로 체포해 기소했다고 21일 밝혔다.
경찰은 현재까지 확보한 증거를 토대로 해당 아동 성착취물이 디사나야케의 진료 활동과 관련됐다는 증거는 확인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수사는 현재 진행 중이다.

아동 성착취물 소지 및 열람 혐의로 기소된 아동병원 의사 딜런 디사나야케. 아동병원 웹사이트 사진
병원 측은 이번 사건과 관련해 깊은 충격과 유감을 표하며, 혐의를 받고 있는 디사나야케의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밝혔다.
병원은 환자와 가족, 직원의 안전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두고 있으며, 수사 사실을 인지한 직후 디사나야케를 즉시 업무에서 배제했다고 밝혔다.
아동병원 측은 디사나야케로부터 진료를 받은 환자 가족 가운데 우려 사항이 있는 경우 병원 환자지원 부서 이메일(patient.relations@sickkids.ca)로 문의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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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