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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실업률 6.4%...2년래 최저
지난달 일자리 7만5천 개 늘어
- 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
- Aug 07 2026 09:21 AM
전국 7월 고용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웃돌며 증가했고 실업률은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지난달 전국 실업률이 6.4%를 기록하며 2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CP통신 사진
통계청이 7일 발표한 근로시장 조사에 따르면 캐나다는 7월 한 달 동안 7만5천 개의 일자리를 추가했다. 이는 로이터가 경제학자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예상치인 1만5천 개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증가한 일자리는 전일제와 시간제 일자리에 모두 분포했다.
캐나다의 일자리는 4월 이후 18만1천 개 증가했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9만6천 개 늘었다.
7월 실업률은 6.4%로 6월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0.5%포인트 낮아졌다. 통계청은 지난해보다 구직자들이 일자리를 찾는 데 성공하는 비율이 높아진 것이 실업률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에서 일자리가 2만1천 개 늘어 가장 큰 증가 폭을 기록했다. 다만 도소매업의 고용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여전히 5만 개 감소한 상태다.
금융·보험·부동산·임대 및 리스업에서는 1만8천 개의 일자리가 증가했고 전문·과학·기술 서비스업에서는 1만7천 개 늘었다.
반면 공공행정 부문에서는 1만5천 개의 일자리가 감소했고 농업 부문에서도 9,600개 줄었다.
7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2.8% 상승했다.
청년층 실업률은 7월 12.6%로 전월과 거의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1.9%포인트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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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련 기자 (press3@koreatimes.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