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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자동차, 캐나다서 2만대 리콜
부품·소프트웨어 결함 발견
- 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
- Aug 07 2026 10:48 AM
포드(Ford)자동차가 캐나다에서 2만 대가 넘는 차량을 리콜한다.
대상은 머스탱 마하-E(Mustang Mach-E)와 F-150, F-250 수퍼 듀티(F-250 Super Duty) 등이며, 미국에서도 같은 문제로 13만4천 대 이상이 리콜 대상에 포함됐다.

포드자동차가 캐나다 내 2만여 대를 부품 및 소프트웨어 결함으로 리콜한다. AP통신
연방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리콜은 두 건으로 나뉜다. 먼저 2023~2024년식 머스탱 마하-E 1만4,950대는 후면 쿼터 윈도 유리 장식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어 리콜된다. 해당 부품이 느슨해져 차량에서 분리될 경우 다른 운전자에게 도로 위험을 초래하고 충돌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포드는 설명했다.
포드는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우편으로 통지한 뒤 대리점에서 점검을 받고, 필요한 경우 해당 장식을 교체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 다른 리콜 대상은 캐나다 내 8인치 디스플레이와 360도 카메라가 장착된 2021~2023년식 F-150과 2023~2026년식 F-250 수퍼 듀티 픽업트럭 7,362대다.
포드는 이들 차량에서 소프트웨어 문제로 후진 기어를 넣었을 때 후방카메라 영상 일부가 가려질 수 있다고 밝혔다. 캐나다 규정은 후진 시 후방 영상을 전체 화면으로 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후방 영상이 완전히 표시되지 않으면 운전자의 후방 시야 확보가 어려워져 후진 중 충돌 위험이 커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포드는 대상 차량 소유주에게 이메일로 안내하고,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지원하는 차량에는 원격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원할 경우 포드 대리점을 방문해 업데이트를 받을 수도 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도 같은 문제로 미국 내 2023~2025년식 머스탱 마하-E 8만6,543대와 F-150 및 F-250 수퍼 듀티 4만7,587대를 리콜한다고 지난달 28일 밝혔다.
리콜 조회 사이트: https://www.ford.ca/support/recalls-deta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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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진 인턴기자 (press1@koreatimes.net)